토론: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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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후박나무의 변종으로 이곳 외에 진도와 홍도에 자란다.

이 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9.5m, 밑동의 둘레가 11m로 가지는 밑에서 11개로 갈라져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500년 전 이 마을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 부부가 어느날 큰 고기를 잡았는데 뱃속에서 이상한 씨앗이 나와 그 씨앗을 뜰 앞에 뿌린 것이 자라 이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스럽게 여겨 매년 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고기를 많이 잡게 해달라고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병을 물리치고 이 나무 밑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고 전해진다.

수정 국문

초고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이다. 한국,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 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주로 남부 지방의 섬과 해안지역에서 자란다. 꽃은 5-6월 사이에 황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7월에 익는다.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어지고 있다.

이 나무는 나이가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9.5m로 가지는 밑에서 11개로 갈라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500년전 이 마을에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겨서 이 씨를 뿌렸더니 왕후박나무가 자랐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이 나무에 당제(堂祭)를 올리고 평안과 풍어를 빌고 있다. 또 마을에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이 이 나무 밑에서 식사를 하고 쉬어갔다는 말도 전하고 있다.

1차 수정

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늘푸른나무인 후박나무의 변종으로, 잎이 더 넓다는 점이 후박나무와 다르다. 뿌리를 깊게 뻗는 성질이 있어,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 심으며 해안가에서 잘 자란다.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주로 정원수, 공원수 등으로도 심는다.

이 나무는 나이가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9.5m로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11개로 갈라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마을에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긴 부부가 이 씨앗을 뜰에 뿌렸더니 지금의 왕후박나무로 자랐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이 이 나무 밑에서 쉬어갔다는 말도 전하고 있어, ‘이순신 나무’라고도 불린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기고, 해마다 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자문의견

  1. 천연기념물 위원1
    •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이→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이
  2.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첫단락의 “나무라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심는다”는 문장은 불필요해 보입니다.
    • 전설에 의하면->전설에 따르면 / 이순신이-> 이순신 장군이

2차 수정

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늘푸른나무인 후박나무의 변종으로, 잎이 더 넓다는 점이 후박나무와 다르다. 뿌리를 깊게 뻗는 성질이 있어,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 심으며 해안가에서 잘 자란다.

이 나무는 나이가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9.5m로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11개로 갈라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마을에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긴 부부가 이 씨앗을 뜰에 뿌렸더니 지금의 왕후박나무로 자랐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이 이 나무 밑에서 쉬어갔다는 말도 전하고 있어, ‘이순신 나무’라고도 불린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기고, 해마다 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