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Machilus of Changseondo Island, Namh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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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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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Machilus of Changseondo Island, Namhae |
한자 | 南海 昌善島 王厚朴나무 |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669-1번지 8필 |
지정(등록) 종목 | 천연기념물 제299호 |
지정(등록)일 | 1982년 11월 9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
수량/면적 | 1주 |
웹사이트 |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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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늘푸른나무인 후박나무의 변종으로, 후박나무보다 잎이 더 넓다. 뿌리를 깊게 뻗는 성질이 있고 해안가에서 잘 자라서 바람을 막기 위해 주로 심는다.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는 높이가 9.5m이고,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11개로 갈라져 있으며, 나이는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한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마을에 살던 늙은 부부가 커다란 물고기를 잡았는데 물고기의 배 안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부부가 이 씨앗을 땅에 뿌렸더니 지금의 왕후박나무로 자랐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이 나무 밑에서 쉬어 갔다고 하여 ‘이순신 나무’라고도 불린다.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여러 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겨 해마다 나무 앞에서 마을이 평안해지고 물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영문
Machilus of Changseondo Island, Namhae
Machilus (Machilus thunbergii var. obovata (Siebold & Zucc.) Nakai) is an evergreen tree in the family Lauraceae. This particular machilus variation is known as "king machilus" in Korean, as its leaves are larger than typical machilus trees. Because its roots permeate deep into the ground, it grows well along the seaside, and is therefore commonly planted to block the ocean winds.
This tree is presumed to be 500 years old. It measures 9.5 m in height and has 11 main branches. According to legend, there lived an old fisherman and a wife who one day caught a large fish. When they gutted the fish, they found a seed inside so they planted it in their garden. The seed grew into this machilus tree. This tree is also called "the tree of Yi Sun-sin," because it is said the famous general rested under this tree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This tree is regarded as sacred by the villagers, who perform an annual ritual in front of this tree wishing for the well-being of the village and a bountiful catch of fish.
영문 해설 내용
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늘푸른나무인 후박나무의 변종으로, 후박나무보다 잎이 더 넓다. 뿌리를 깊게 뻗는 성질이 있고 해안가에서 잘 자라서 바람을 막기 위해 주로 심는다.
이 왕후박나무는 나이가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한다. 높이가 9.5m이고,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11개로 갈라져 있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마을에 살던 늙은 부부가 커다란 물고기를 잡았는데 물고기의 배 안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부부가 이 씨앗을 땅에 뿌렸더니 지금의 왕후박나무로 자랐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1545-1598) 장군이 이 나무 밑에서 쉬어 갔다고 하여 ‘이순신 나무’라고도 불린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겨 해마다 나무 앞에서 마을이 평안해지고 물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문맥요소
Nodes
ID | Class | Label | Descri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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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 문화유산 |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 |
녹나무과 | 개념 | 녹나무과 | |
이순신(李舜臣) | 인물 | 이순신(李舜臣) | 1545~1598 |
Links
Source | Target | Rel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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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 녹나무과 | ~에 속한다. |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 이순신 | ~와 관계가 있다. |
갤러리
참고자료
-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南海 昌善島 王厚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2%A8%ED%95%B4%20%EC%B0%BD%EC%84%A0%EB%8F%84%20%EC%99%95%ED%9B%84%EB%B0%95%EB%82%98%EB%AC%B4&ridx=0&tot=1736
-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南海 昌善島 王厚朴나무),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5_1_1_0&ccbaCpno=1363802990000
- 『문화재대관 천연기념물, 명승(식물) II』, 문화재청,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