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대터(남한산성)
남장대터 南將臺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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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남한산성 |
해설문
국문
장대란 군사 지휘와 적의 관측을 쉽게 하기 위하여 설치한 시설로 남한산성에는 5개의 장대가 있었다.
남장대는 남한산성의 남쪽에 있어 남장대로 불리며, 수어청(守禦廳)의 전영장(前營將)이 이곳에 주둔하였다. 조선 정조 12년(1788) 이태영이 2층으로 고치고 타운루(唾雲樓)라는 편액을 걸었다고 전해지나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있다.
2015~2016년 발굴 조사 결과로 가로와 세로가 각각 11m인 정방형의 평면 건물지가 확인되었다.
영문
Site of Namjangdae Command Post, Namhansanseong
A command post (jangdae in Korean) is the center from which a military commander would direct soldiers during military drills and war. Namhansanseong Fortress had five command posts, only one of which remains (Sueojangdae Command Post).
Namjangdae Command Post is the fortress’s southern command post. The fortress’s military headquarters (Office of the Defense Commander) had under its command five garrisons: left, central, right, frontal, and rear.* Thus, the commander of the frontal garrison was stationed in this command post. It is said/Records say that the building of the command post was built anew in 1788 with a two-tier roof. Pillar-base stones is all that remains of the building('s aboveground structure?). An excavation conducted in 2015-2016 confirmed a building site with a square layout measuring 11 m along each side.
- I added a sentence to explain who 전영장 is. 수어청:5관:좌, 중, 우, 전, 후.
영문 해설 내용
장대는 군사훈련 또는 전쟁 시에 대장이 군사들을 지휘하는 건물이다. 남한산성에는 원래 5개의 장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수어장대만 남아있다.
남장대는 남한산성의 남쪽에 있던 장대로, 수어청의 전영장이 이곳에 주둔하였다. 1788년 중층 건물로 다시 지었다고 전해지나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있다. 2015~2016년 발굴조사 결과로 가로와 세로가 각각 11m인 정방형의 평면 건물지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