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세종 부강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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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세종 부강성당 |
해설문
국문
부강성당 본당은 3대 주임신부인 문금산 안젤로 신부가 1962년에 지은 건물이다.
부강성당 본당을 중심으로 왼편에는 소성당이 있으며 오른편으로 제의실과 사제관이 연결되어 있다. 성당 입구 오른편에 위치한 종탑은 네 벽면의 위쪽에 개구부를 만들어 목조가구식 기둥과 보를 표현한 것이 특징적이다.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독특한 건축 양식은 메리놀 외방전교회*의 전형적인 형식인 ‘메리놀 양식’이라 불린다. 부강성당 본당은 충북지방의 메리놀 외방전교회 소속 성당들의 특징이 잘 남아있다. 또한 1950년대 이후 충북지역 성당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적,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있다.
- 메리놀 외방전교회(Maryknoll Fathers and Brothers) : 아시아 지역의 전교를 목적으로 1911년에 창립된 외방전교회. 1923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하였으며 일제에 의하여 추방당했다가 1952년부터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진행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