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부강성당
세종 부강성당 Bugang Catholic Church, Sej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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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세종 부강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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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Bugang Catholic Church, Sejong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4길 33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784호 |
지정(등록)일 | 2020년 6월 24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천주교/성당 |
수량/면적 | 3동(545㎡, 204㎡, 86㎡) |
웹사이트 | 세종 부강성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부강성당은 천주교 청주교구에 속한 가톨릭 건물이다. 현재의 성당 건물은 1962년에 완공하였으며, 이전에 성당으로 사용했던 한옥도 그대로 남아있다.
부강성당은 전통적 양식의 한옥성당과 북미식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현재의 성당이 공존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부강성당은 선교활동과 다양한 구제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던 역사를 담고 있기에 건축사적인 측면과 함께 종교적인 의미에서도 보존 가치가 높다.
영문
Bugang Catholic Church, Sejong
Bugang Catholic Church belongs to the Catholic Diocese of Cheongju. It was established in 1957 by the Maryknoll Fathers and Brothers (Catholic Foreign Mission Society of America), with Fr. J. Daniel Schneider (1917-2009) as its first provost. The church has played an important religious role by supporting the local community through missionary work and various charity projects.
The church complex consists of the main gate quarters, the former main building, and the current main building. The former main building was constructed in 1934 in a traditional Korean style and was used as the church’s main building from 1957 to 1962. The current main building was built in 1962 in a North American style. Thus, through the coexistence of the two buildings, Bugang Catholic Church provides special insight into the architectural history of the Catholic Church in Korea.
Maryknoll was founded in 1911 as a U.S. Catholic society committed to missionary work in East Asia. They became active in Korea in 1923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but were later expelled by colonial authorities. They returned to Korea in 1952 to continue their work, which was based primarily in the Chungcheongbuk-do region.
영문 해설 내용
부강성당은 천주교 청주교구에 속한 성당이다. 1957년 메리놀 외방전교회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선 다니엘 (1917-2009) 신부가 첫 주임신부로 부임하였다. 부강성당은 선교활동과 다양한 구제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중요한 종교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 경내에는 대문채, 구 성당, 본당이 있다. 구 성당은 1934년 한옥 건물로 지어졌으며, 1957년부터 1962년까지 본당으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본당은 1962년에 북미식으로 지어졌다. 두 건물이 공존하는 부강성당은 한국 성당 건축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메리놀 외방전교회는 아시아 지역의 선교를 목적으로 1911년에 창립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하였으나 한때 일제에 의해 추방당했으며, 1952년부터 다시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펼쳤다.
참고자료
- Father Daniel J. Schneider, MM, Maryknoll Mission Archives. https://maryknollmissionarchives.org/deceased-fathers-bro/father-daniel-j-schneider-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