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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불암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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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9univ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4월 23일 (금) 09:20 판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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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불암산성
광양 불암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광양불암산성
한자 光陽佛岩山城
주소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 산38번지 외
지정(등록) 종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77호
지정(등록)일 1999년 12월 30일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시대 백제
수량/면적 4필지(17,955㎡)
웹사이트 광양 불암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불암산성은 진상면 비평리 불암산 남서쪽 줄기에 위치한 해발 231.5m의 봉우리에 테를 두르듯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머리띠식)석성이다. 동-서축이 긴 사다리꼴 모양을 하고있다. 600년을 전후한 백제시대에 만들어져 임진왜란과 구한말 의병활동에도 활용된 것으로 전해온다. 산성의 규모는 둘레 500m, 성벽 너비 5.5m, 외벽 높이 3~5m, 내벽 높이 1~2m, 성내면적 17,955㎡인데 성벽의 대부분이 허물어져 내린 상태이다. 1998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실시한 정밀지표조사에서 백제시대에 사용된 다량의 기와류와 토기류를 비롯하여 어망추와 석환(전투용주먹돌) 등이 출토되었다. 또한, 성벽의 북동쪽 중간 지점과 남쪽 중간 지점에 각 1개소의 문지(門址), 성내 서편과 북편에서 건물지, 동편 높은 곳에서는 건물지 또는 망루로 보이는 시설이 확인되었으며, 북서쪽 물웅덩이 부근에 우물 1개소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수정 국문

초고

산성은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산의 정상부나 사면을 이용해 쌓은 성으로, 쌓은 방식에 따라 목책(木柵), 토루(土壘), 석축(石築) 등으로 구분된다.

광양 불암산성은 진상면 비평리 불암산 남서쪽 줄기에 위치한 산성이다. 산꼭대기 아랫부분을 빙둘러 쌓은 테뫼식(머리띠식) 산성으로, 동서쪽으로 길게 뻗은 사다리꼴 모양을 하고 있다. 산성의 성벽 전체 둘레는 500m이고, 가장 높은 곳은 334m, 성벽의 너비는 530∼600m, 성내면적은 17.955m 이나 성벽의 대부분이 허물어져 내린 상태이다. 성벽의 부속 시설로는 북동쪽 중간지점과 남쪽 중간지점에 각 1개소의 문지(門地), 성내 서편과 북편에서 건물지, 동편 높은 곳에서는 건물지 또는 망루로 보이는 시설 있으며, 북서쪽 물웅덩이 부근에 우물 1개소가 있다.

불암산성이 만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백제시대에 사용되었던 다량의 기와류와 토기류, 어망추, 석환(전투용 주먹돌) 등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백제시대의 산성으로 보인다. 이 산성은 임진왜란과 구한말 의병활동에도 활용된 것으로 전해온다.

1차 수정

문맥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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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참고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