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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향교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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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5월 17일 (일) 19:03 판 (2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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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향교대성전
순창향교 대성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순창향교대성전
한자 淳昌鄕校大成殿
주소 전라북도 순창군 교성1길 13 (순창읍, 순창향교)
지정(등록) 종목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68호
지정(등록)일 1975년 2월 5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일원
웹사이트 순창향교 대성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이 대성전은 공자를 중심으로 중국의 다섯 성인(聖人)과 주희 등 중국 송대의 사현(四賢), 우리나라의 유학자 열여덟 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이분들의 뜻을 기리는 큰 제사인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지낸다. 나라에서 세운 학교인 순창향교는 조선 초기에 곡천동에 처음 세웠으나, 헌종 2년(1661)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숙종 20년(1694) 대부분의 건물이 낙뢰로 인하여 부서졌으나, 1702년(숙종 28) 군수로 있던 이기징(李耆徵)이 다시 지었다. 최근에도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하였다. 경내에는 강당인 명륜당을 비롯하여 향교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기숙사로 쓰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등이 있다.

수정 국문

초고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립교육기관이다. 덕행과 학문의 모범을 보인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며, 유교의 경전과 역사, 시나 문장을 짓는 법을 가르쳤다.

향교는 크게 교육을 담당하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하는 강학 공간과 제사를 담당하는 대성전으로 구분되는데, 이 향교는 앞쪽에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대성전이 있는 전학후묘의 구조이다. 이 외에도 동무와 서무, 동재와 서재, 내삼문, 외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초기인 1413년 곡천동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은 1661년이고 이후 최근까지 여러 차례 보수 및 중수를 하였다.

대성전에는 중국의 5성 10철(五聖十哲)과 송조 6현(宋朝六賢), 우리나라의 18현(十八賢)이 배향되어 있다. 매월 1일과 15일 두 차례 분향례(焚香禮)를 행하고, 봄과 가을에 석전제(釋奠祭)를 올린다. 1981년 단군 왕검의 사당인 단성전(檀聖殿)의 전신인 단목원(檀木院)이 노후화되어 훼철됨에 따라 단군 성조를 대성전에 9년간 봉안하기도 하였다.

1차 수정

대성전은 향교에서 유교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공간이다.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역 학생들에게 유교를 가르쳤다.

순창향교는 1413년 곡천동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661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고, 이후 최근까지 여러 차례 보수 및 중수를 거쳤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 39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해마다 봄과 가을에 이들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다. 1981년 순창향교 인근에 있던 단군왕검의 사당이 노후화로 훼철됨에 따라, 단군왕검의 위패를 9년간 이곳 대성전에 모시기도 하였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 39분
      • 수정이유: 대성전에 모셔진 39분을 모두 ‘聖賢’이라 부르는지 확인할 필요 있음.
    • 1981년 순창향교 인근에 있던 단군왕검의 사당이 노후화로 훼철됨에 따라, → 순창향교 인근에 있던 단군왕검의 사당을 1981년부터 재건하는 동안
      • 수정이유: 사실을 정확하게 서술하는 것이 좋겠음.
  2. 분야별 자문위원 2
    • “중수를 거쳤다”→“중수를 거쳤다. 향교는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서재와 제향공간인 대성전이 중심이 되는 구조이다.”
    • 대성전에 모셔진 위패의 현황에 대한 재조사 필요→수정안에는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 39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라고 기술되었다. 대성전에는 중국의 공자 이후 20명과 우리나라 유학자 18명을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 아닌가요? 정확한 파악을 통해서 기술하여야 한다.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이후 1661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고, 이후(->생략. 앞의 이후와 겹침) 최근까지 여러 차례 보수 및 중수를 거쳤다.

2차 수정

대성전은 향교에서 유교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공간이다.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역 학생들에게 유교를 가르쳤다.

순창향교는 1413년 곡천동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661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고, 최근까지 여러 차례 보수 및 중수를 거쳤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 39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해마다 봄과 가을에 이들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다. 1981년 순창향교 인근에 있던 단군왕검 사당의 재건 공사가 시작되면서, 단군왕검의 위패를 9년간 이곳 대성전에 모시기도 하였다.

문맥요소

Nodes

Links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