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향교
해미향교 Haemi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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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해미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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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Haemi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
한자 | 海美鄕校 |
주소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해미향교길 2-13 (오학리)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기념물 제117호 |
지정(등록)일 | 1997년 12월 23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2,942㎡ |
웹사이트 | 해미향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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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기존 국문
향교는 조선시대 관립 교육기관으로 고을마다 세워졌다. 1407년(태종 7년)에 창건되었으며 숙종 때와 1844년(헌종 10년), 1967년에 다시 고쳤으며 1982년에는 명륜당을 다시 고쳤다. 건물로는 제향공간인 대성전(大成殿), 교육공간인 명륜당(明倫堂),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東齋), 서재(西齋), 내삼문(內三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과 우리나라 신라양현(新羅兩賢), 고려양현(高麗兩賢), 조선14현(朝鮮十四賢)의 위패를 모셨고, 봄 가을로 제향을 드린다. 홍살문을 지나면 외삼문이 없이 곧바로 명륜당이 있고 그 좌우로 동재, 서재가 있는데, 동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고 서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수정 국문
초고
1407년(태종 7) 해미에 건립된 지방 교육기관이다. 전국에 내려진 향교 설치령에 의거하여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위치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현(관아)에서 동쪽으로 3리 떨어져 있다”고 하였다. 『충청도읍지』에서는 1790년(정조 14) 대성전 건물을 고쳤으며, 그 후 1844년(헌종 10)에 중수하였다고 한다. 홍살문을 지나면 느티나무 군락이 나오는데 이중에 수령 300년 이상의 나무도 있어 향교의 연혁을 말해준다.
건물은 명륜당과 동·서재, 대성전, 홍살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에 강학 공간, 뒤에 제향 공간이 배치되는 전학후묘(前學後廟) 양식이다. 명륜당이 강학 공간이며, 외삼문 없이 곧바로 전면에 건축되어 있었으나, 2011년 3월에 소실되었다. 그 안으로 유생의 숙소 등으로 쓰인 동·서재가 좌우로 배치되었다. 대성전은 북쪽의 높은 위치에다 내삼문과 담장을 둘러 별도의 공간으로 규획되었다. 문선왕 공자를 주향으로 하고, 배위와 종향위로 4성과 송조4현 그리고 우리나라 선현 18인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음력 2월과 8월에 석전제를 봉행하고 있다.
문맥요소
- 해미향교 - 중수 – 1790년 해미현감 이영철(李永喆), 1844년 해미현감 김익종(金益鍾)
- 대성전 – 구조 - 공자의 시호인 대성지성문선왕에서 전호를 따옴
- 4성 – 배향인물 - 네 성인. 안자, 증자, 자사, 맹자
- 송조4현 – 종향인물 - 중국 송나라 때의 네 현인. 주렴계, 정명도, 정이천, 주희
- 우리나라 선현 18인 – 종향인물 - 동방 18현 혹은 동국 18현. 설총, 최치원, 안유,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1차 수정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이다. 덕행과 학문의 모범을 보인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며, 유교의 경전과 역사, 시나 문장을 짓는 법을 가르쳤다.
해미향교는 1407년(태종 7년)에 창건되었으며 그 후 여러차례에 걸쳐 고쳐지었다. 건물로는 제향공간인 대성전(大成殿), 교육공간인 명륜당(明倫堂),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東齋), 서재(西齋), 명륜당과 대성전 사이의 출입문인 내삼문(內三門) 등이 있다. 향교 입구 홍살문 주변의 느티나무 군락에는 수령 300년 이상의 나무도 있어 향교의 연혁을 말해준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선현 27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해마다 봄과 가을에 이들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다. 명륜당은 2011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2013년에 복원하였다.
자문의견
- 사적, 매장 위원1
- 향교 입구 홍살문 주변의 느티나무 군락에는 수령 300년 이상의 나무도 있어 향교의 연혁을 말해준다. → 본 단락에서는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고, 부수적인 내용의 경우나 현재와 관련된 내용은 마지막 단락에 제시(다른 문화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형식으로 설명)
- 사적, 매장 위원2
- 설립된”→ “설립한”
- “여러차례”→“여러 차례”
- 제향공간 → 제향 공간 / 교육공간 → 교육 공간
- “이들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다. / 제향(祭享)을 거행한다.
- 내용이 소략함. 기존 문안의 내용이 보다 자세함. 따라서 기존 문안의 “홍살문~~되어 있다.”부분을 그대로 활용함이 바람직함.
-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해미향교는 1407년(태종 7년)에 창건되었으며 그 후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 지었다.
2차 수정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이다. 덕행과 학문의 모범을 보인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며, 유교의 경전과 역사, 시나 문장을 짓는 법을 가르쳤다.
해미향교는 1407년에 창건되었으며 그 후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지었다. 건물로는 제향공간인 대성전, 교육공간인 명륜당,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 서재, 명륜당과 대성전 사이의 출입문인 내삼문 등이 있다. 향교 입구 홍살문 주변의 느티나무 군락에는 수령 300년 이상의 나무도 있어 향교의 연혁을 말해준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선현 27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해마다 봄과 가을에 이들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다. 명륜당은 2011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2013년에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