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세진암 목조여래삼존불좌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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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진암 목조여래삼존불좌상은 본존인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져 있다. | ||
+ | '''####년에'''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기록을 통해 이 불상들은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조각승 수일(守日 또는 守一)에 의해 조선 숙종 29년(1703) 경상남도 사천 와룡산(臥龍山) 심적암(深跡菴)에서 만들어졌음이 확인되었다. 향나무로 만들어진 이 불상들은 머리와 몸, 손과 다리를 각각 따로 만든 후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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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불상들은 약 300년 전에 고성군 하이면의 옛 절터에서 옮겨온 것이라고 한다. 각 불상의 높이는 약 50cm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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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타불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고, 관세음보살은 자비를 상징하며, 대세지보살은 중생의 구제를 의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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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타불은 양손의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무릎 위에 올린 채 오른손은 손바닥을 바깥으로 향하게 하고 왼손은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두었다. 좌우의 두 보살은 모두 머리에 모자 형태의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손의 방향을 서로 반대로 하고 있는 것 외에는 거의 유사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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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6월 양쪽 협시불을 도난당했다가 되찾은 적이 있으며, 지금은 불상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유리벽 뒤에 모셔져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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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불상은 대웅전에 모셔져 있다. 대웅전은 본래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전각이다. | ||
+ | *복장 유물이 언제 발견된 것인지 확인 못함 – 자료 검색 불가 ; 확인 필요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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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7일 (월) 12:27 판
거제세진암목조여래삼존불좌상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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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거제세진암목조여래삼존불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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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0 |
한자 | 巨濟洗塵庵木造如來三尊佛坐像 " |
주소 |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상3길 31-6, ,2 (동상리)"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25호 |
지정(등록)일 | 2002년 10월 24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목조/불상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3구(軀) |
웹사이트 | 거제 세진암 목조여래삼존불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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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기존 국문
세진암은 조계종 사찰의 거제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이 지역에서 가장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암자이다. 이 곳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여래삼존불좌상은 높이 50㎝ 크기로 존용尊容과 법의法衣 표현에서 조선 후기 18세기의 양식적 특징을 지닌 단아한 모습의 불상이다. 불신佛身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기服藏記에 “강희사십이년계미오월일 화공안간 와룡산 심적암深寂庵이라는 내용으로 보아, 이 불상의 조성 시기는 조선 숙종29년(1703년)이며, 원래 와룡산 심적암에 봉안되었던 불상이나 후대에 세진암으로 이봉移奉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수정 국문
초고
세진암 목조여래삼존불좌상은 본존인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져 있다.
####년에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기록을 통해 이 불상들은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조각승 수일(守日 또는 守一)에 의해 조선 숙종 29년(1703) 경상남도 사천 와룡산(臥龍山) 심적암(深跡菴)에서 만들어졌음이 확인되었다. 향나무로 만들어진 이 불상들은 머리와 몸, 손과 다리를 각각 따로 만든 후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불상들은 약 300년 전에 고성군 하이면의 옛 절터에서 옮겨온 것이라고 한다. 각 불상의 높이는 약 50cm이다.
아미타불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고, 관세음보살은 자비를 상징하며, 대세지보살은 중생의 구제를 의미한다.
아미타불은 양손의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무릎 위에 올린 채 오른손은 손바닥을 바깥으로 향하게 하고 왼손은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두었다. 좌우의 두 보살은 모두 머리에 모자 형태의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손의 방향을 서로 반대로 하고 있는 것 외에는 거의 유사하다.
2009년 6월 양쪽 협시불을 도난당했다가 되찾은 적이 있으며, 지금은 불상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유리벽 뒤에 모셔져 있다.
- 세 불상은 대웅전에 모셔져 있다. 대웅전은 본래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전각이다.
- 복장 유물이 언제 발견된 것인지 확인 못함 – 자료 검색 불가 ; 확인 필요함.
1차 수정
문맥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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