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현리 분청사기 가마터
화현리 분청사기 가마터 Buncheong Kiln Site in Hwahyeon-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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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화현리 분청사기 가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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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Buncheong Kiln Site in Hwahyeon-ri |
한자 | 花峴里 粉靑沙器 窯址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184번길 39 |
지정(등록) 종목 | 포천시 향토유적 제52호 |
지정(등록)일 | 1986년 4월 9일 |
소유자 | 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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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조선 전기에 분청사기를 굽던 가마 터[요지]다. 1420~1440년대에 운영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발굴조사 결과 반지하식과 오름식 가마* 터 4곳이 확인되었다.
출토 자기는 대부분 분청사기와 문양이 없는 회청사기이며, 백자가 소량 출토되었다. 사발과 접시가 가장 많고 종지, 잔, 병 등이 섞여 있었다. 이곳에서 발견된 자기의 양식과 특징은 경기도 광주 도수리 6호와 변천리 17호 가마터 자기와 유사한 점을 보인다.
- 오름식 가마: 경사면에 터널 모양으로 축조한 가마. 등요(登窯)라고 함.
영문
Buncheong Kiln Site in Hwahyeon-ri
This is the site of four semi-underground climbing kilns used primarily for the production of buncheong ware from 1420 to 1440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Buncheong ware refers to a form of traditional Korean stoneware in which dark clay is coated with white slip and sometimes painted with iron pigment.
Artifacts excavated from the kiln sites are primarily buncheong ware or cobalt underglaze pottery with no design, with a minor number of white porcelain pieces were also found. The artifacts consist mainly of bowls and plates, with some saucers, cups, and vases. They are similar to artifacts excavated from kiln sites in Gwangju, Gyeonggi-do Province, namely Kiln No. 6 in Dosu-ri and Kiln No. 17 in Byeoncheon-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