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명부전 십대왕도
화계사 명부전 십대왕도 Buddhist Painting in Myeongbujeon Hall of Hwagyesa Temple (Ten Underworld Kings) |
|
대표명칭 | 화계사 명부전 십대왕도 |
---|---|
영문명칭 | Buddhist Painting in Myeongbujeon Hall of Hwagyesa Temple (Ten Underworld Kings) |
한자 | 華溪寺 冥府殿 十大王圖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 |
지정(등록) 종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91호 |
지정(등록)일 | 2016년 8월 4일 |
분류 | 유물/불교회화/탱화/기타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점 |
웹사이트 | 화계사 명부전 십대왕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이 불화는 저승세계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왕 열명인 시왕(十王)을 그린 것으로, 고종 13년(1876)에 화산당 재근과 응파당 덕순 등 여러 승려 화가들이 조성하였다.
한 폭의 화면에 구름을 배경 삼아 시왕만을 그린 그림은 매우 희귀한 사례로 시왕은 이름이 적힌 *홀을 들고 있거나 명패를 지니고 있어서 각각의 이름을 알 수 있고, 신체의 비례가 자연스럽고 얼굴 표현이 섬세하며 복장과 관의 장식이 치밀하게 표현된 작품이다.
- 홀(笏): 조선 시대, 벼슬아치가 임금을 만날 때 조복에 갖추어 손에 쥐던 패
영문
Buddhist Painting in Myeongbujeon Hall of Hwagyesa Temple (Ten Underworld Kings)
This painting, located on the left wall inside Myeongbujeon Hall, depicts the Ten Underworld Kings who preside over the judgment of the dead. It was painted in 1876 by several painter-monks including Jaegeun and Deoksun.
The Ten Underworld Kings stand wearing official robes and caps. Their figures fill the canvas apart from some clouds at the top. Their names are written either on ritual tablets which they hold or in boxes drawn near their shoulders. The painting features natural body proportions, vivid facial expressions, and detailed costume ornamentation.
영문 해설 내용
명부전 왼쪽 벽에 걸려 있는 이 그림은 저승세계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왕을 그렸다. 1876년 재근과 덕순 등 여러 승려 화가들이 조성하였다.
한 폭의 화면에 구름을 배경 삼아 시왕만을 그렸다. 시왕은 이름이 적힌 홀을 들고 있거나 명패를 지니고 있어서 각각의 이름을 알 수 있다. 신체의 비례가 자연스럽고 얼굴 표현이 섬세하며 복장과 관의 장식이 치밀하게 표현된 작품이다.
참고자료
- 서울특별시고시 제2016–227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지정 고시.
- “화계사 명부전 십대왕도”,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1111039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