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화계사 명부전 십대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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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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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
저승세계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왕인 시왕(十王)을 그린 그림이다. 1876년 화산당 재근(華山堂 在根)과 응파당 덕순(應波堂 德順)을 비롯하여 당시를 대표하는 여러 승려 화가에 의해 조성되었다.
한 폭의 화면에 구름을 배경 삼아 시왕만을 그린 그림은 매우 희귀한 사례이다. 시왕은 이름이 적힌 홀(笏)을 들고 있거나 명패를 지니고 있어서 각각의 이름을 알 수 있다. 하늘과 구름 부분이 일부 퇴색되었지만, 존상의 신체 비례가 적절하고 얼굴 표현이 섬세하며 복장과 관의 장식이 치밀하게 표현된 작품이다.
자문의견
- 분야별 자문위원1
- 수정안 3줄: 화가에 의해 조성되었다. -> 화가들이 제작했다.
- 수정안 6줄 : 존상의 신체 비례가 적절하고 -> 존상의 신체의 비례가 자연스럽고
- 분야별 자문위원2
- 현재 화계사 명부전에 걸려 있지만 원래는 화계사 관음전의 불화이다. 관음전에 봉안될 당시에는 지장삼존도와 함께 걸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70년경에 관음전이 화재로 소실되자 시왕도만 명부전에 옮겨 봉안하였다.
- 한 폭의 화면에 구름을 배경 삼아 시왕만을 그린 그림은 매우 희귀한 사례이다. 시왕은 이름이 적힌 홀(笏)을 들고 있거나 명패를 지니고 있어서 각각의 이름을 알 수 있다. 하늘과 구름 부분이 일부 퇴색되었지만, 존상의 신체 비례가 적절하고 얼굴 표현이 섬세하며 복장과 관의 장식이 치밀하게 표현된 작품이다.
- 1876년 화산당 재근(華山堂 在根)과 응파당 덕순(應波堂 德順)을 비롯하여 당시를 대표하는 여러 승려 화가들이 조성하였다.
2차 수정
저승세계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왕인 시왕(十王)을 그린 그림이다. 1876년 화산당 재근(華山堂 在根)과 응파당 덕순(應波堂 德順)을 비롯하여 당시를 대표하는 여러 승려 화가들이 조성하였다.
원래는 화계사 관음전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70년경 관음전이 화재로 소실된 후 명부전에 옮겨 봉안하였다.
한 폭의 화면에 구름을 배경 삼아 시왕만을 그린 그림은 매우 희귀한 사례이다. 시왕은 이름이 적힌 홀(笏)을 들고 있거나 명패를 지니고 있어서 각각의 이름을 알 수 있다. 하늘과 구름 부분이 일부 퇴색되었지만, 신체의 비례가 자연스럽고 얼굴 표현이 섬세하며 복장과 관의 장식이 치밀하게 표현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