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목현리 구송
함양 목현리 구송 Gusong Pine Tree in Mokhyeon-ri, Ham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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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함양 목현리 구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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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Gusong Pine Tree in Mokhyeon-ri, Hamyang |
한자 | 咸陽 木峴里 九松 |
지정(등록) 종목 | 천연기념물 제358호 |
지정(등록)일 | 1988년 4월 30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기념 |
수량/면적 | 1주 |
웹사이트 | 함양 목현리 구송,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목현리 구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인 반송(盤松)으로, 가지가 밑 부분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우산이나 쟁반처럼 옆으로 퍼진 모양의 나무이다.
이 구송은 1730년경 진양 정씨 학산공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원래는 가지가 아홉 갈래로 갈라진 모양이어서 마을 사람들이 구송(九松)이라 불렀다. 현재는 2가지가 죽고 7가지만 남았으나 나무 모양에 큰 변화가 없으며 나무 기세도 건강한 상태이다. 높이 약 12m, 가슴 높이 기준 직경 1.6m의 크기로 나무의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영문
Gusong Pine Tree in Mokhyeon-ri, Hamyang
Multi-stem pine (Pinus densiflora for. multicaulis Uyeki) is an evergreen coniferous tree in the family of Pinaceae. It is native to Korea, Japan, and China. The multi-stem pine is characterized by the way its trunk splits at the base into several branches.
This tree in Mokhyeon-ri is called Gusong, meaning “nine pines,” as its trunk split into nine branches. Two of the branches died and only seven remain, but the tree is otherwise healthy. It is presumed to be about 300 years old and measures about 12 m in height and 1.6 m in diameter at chest level. It is believed to have been planted by an ancestor of the Jinyang Jeong clan who lived in Mokhyeon-ri.
영문 해설 내용
반송은 소나무과의 상록침엽수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 자생한다.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목현리의 이 나무는 원래 큰 줄기가 아홉 개로 갈라진 모양이어서 구송(九松)이라고 불린다. 지금은 가지 2개가 죽고 7개만 남아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건강한 상태이다. 나이는 300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2m, 가슴 높이의 직경은 1.6m이다. 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목현리에 대대로 살고 있는 진양정씨의 선조가 심었다고 한다.
참고자료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문화재대관 천연기념물·명승[식물]』Ⅱ, 2009.
- 정희보, 『국역 국조인물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47356&cid=62132&categoryId=62132 -> 진양정씨 목현리 세거(정희보)
- 『남해시대』 http://www.n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48 -> 진양정씨 목현리 세거(정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