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함양 목현리 구송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2020 안내문안 초안 작성 지원 사업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에 있는 소나무이다. 나무의 큰 줄기가 아홉 개로 갈라져 구송(九松)이라고 한다. 줄기 9개 중에서 2개가 고사되어 7개만 남았다고 하는데, 나무에 고사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구송이라는 나무의 이름은 이 나무의 수종이 반송(盤松)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반송은 줄기가 나무 아래에서 갈라지는 소나무 품종이다. 성장하면서 줄기가 우산처럼 옆으로 펴지는 특성이 있다.

목현리 구송의 높이는 약 13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는 약 4.5m, 나무의 머리 부분인 수관(樹冠)은 동서와 남북 모두 약 15.5m이다. 나무의 수령은 약 150년으로 추정된다. 목현리에 세거하고 있는 진양정씨 화산 정대영(華山 鄭大永, 1838~1903)이 구송을 심고 구송대(九松臺)를 세워 후진을 양성했다고 한다.

1차 수정

이 나무는 큰 줄기가 아홉 개로 갈라졌다고 해서 구송(九松)이라고 불린다. 소나무의 품종 중, 이와 같이 줄기의 아래쪽부터 굵은 가지가 갈라져 자라는 것을 반송(盤松)이라고 한다.

목현리 구송의 높이는 약 13m, 가슴 높이의 둘레는 약 4.5m, 나무의 머리 부분인 수관(樹冠)은 동서와 남북 모두 약 15.5m이다.

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목현리에 세거하는 진양정씨의 선조인 정대영(鄭大永, 1838~1903)이 이 나무를 심고 구송대(九松臺)라는 정자를 지어 마을 사람들의 친목 장소로 사용하고 후진을 양성했다고 한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2. 분야별 자문위원 2
    • 수정사항 없음.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세거하는’이라는 표현은 쉽게 풀어주세요. 요즘 사람들은 쓰지않는 한자 이해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2차 수정

이 나무는 큰 줄기가 아홉 개로 갈라졌다고 해서 구송(九松)이라고 불린다. 소나무의 품종 중, 이와 같이 줄기의 아래쪽부터 굵은 가지가 갈라져 자라는 것을 반송(盤松)이라고 한다.

목현리 구송의 높이는 약 13m, 가슴 높이의 둘레는 약 4.5m, 나무의 머리 부분인 수관(樹冠)은 동서와 남북 모두 약 15.5m이다.

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목현리에 대대로 살고 있는 진양정씨의 선조인 정대영(鄭大永, 1838~1903)이 이 나무를 심고 구송대(九松臺)라는 정자를 지어 마을 사람들의 친목 장소로 사용하고 후진을 양성했다고 한다.

참고자료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문화재대관 천연기념물·명승[식물]』Ⅱ, 2009.
  • 정희보, 『국역 국조인물고』 -> 진양정씨 목현리 세거(정희보)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47356&cid=62132&categoryId=62132

  • 『남해시대』 -> 진양정씨 목현리 세거(정희보)

http://www.n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48


  • 기존 대부분 원고들이(문화재대관 및 민백, 향토, 문화재청, 문화재연구소 등) 이 나무의 수령을 약 300년으로 소개하면서 그 논거로 목현마을에 처음 입향해 이 나무를 심은 ‘진양정씨’의 인물을 들고 있다.

관련인물은 두 사람으로 1. 당곡 정희보(1488~1547) : 목현마을 입향조 2. 진양하씨 학산계(혹은 학산공, 학산공계 ※ 한자 등 그 외 정보 전혀 없음)

그러나 1. 당곡 정희보는 이 마을에 입향한 지 약 500년이라서 맞지 않고, 2. ‘학산계, 학산공, 학산공계’는 검색되지 않아 그 존재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검색 중 이정웅이라는 분(대구 사람, 지역 식물연구자)이 ‘학산’은 ‘화산(華山)’의 오류이며, 화산은 진양하씨 ‘화산 정대영(鄭大永, 1838~1903)’이라고 정대영의 후손과 『화산정선생실기 華山鄭先生實記』라는 문헌을 근거로 주장했습니다. 링크 참조 http://blog.daum.net/ljw1674/1830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