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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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은 중국의 승려 몽산화상 덕이(蒙山和尙 德異, 1231-1308 추정)가 설법한 내용을 모은 책이다.
덕이는 13세기 중국 원나라의 임제종을 대표하는 고승으로, 그의 선(禪) 사상은 고려 후기에 수용된 이후 조선 중기까지 이어졌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인과법을 믿고 도를 닦아 성인(聖人)의 지위에 들어가기를 권하고 있으며, 중생들이 자신의 업보에 따라 윤회(輪回)하는 여섯 가지 길, 곧 지옥ㆍ아귀ㆍ축생ㆍ아수라ㆍ인간ㆍ천상 등의 육도(六道)와 성문ㆍ연각ㆍ보살ㆍ불의 사성(四聖) 등 총 십계(十界)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대 후기에 유행했던 원나라의 서예가 조맹부(趙孟頫, 1254-1322)의 서체를 함께 엿볼 수 있다.
대각사에 소장된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선조 원년(1568)에 충청도 논산 은진(恩津)의 쌍계사(雙溪寺)에서 간행된 판본이다. 1책 2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세로 25㎝ 가로 17㎝의 크기로 제작되었다.
국내외에 남아있는 간행본 중 은진 쌍계사본으로 알려진 것은 이 책 외에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1점이 유일하고, 사찰에서 이 서책을 소장하는 사례로도 전국에서 유일하기에 그 희소성과 특수성이 인정된다.
- 몽산의 여러 보설들을 선별하여 우리나라에서 편집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래서 동일한 서명으로는 우리나라에만 전한다. / 몽산의 어록과 저술을 간행한 고려의 고승은 거의 조계종에 속하고, 이들은 고려말기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는 조계종에서 가장 중요한 법통을 이룩하게 된다.
1차 수정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중국의 승려 몽산화상 덕이(蒙山和尙 德異, 1231~1308 추정)가 설법한 내용을 모은 책이다. 덕이는 13세기 중국 원나라의 임제종을 대표하는 고승으로, 그의 선(禪) 사상은 고려 후기에 수용된 이후 조선 중기까지 이어졌다.
이 책은 중생들이 도를 닦아 성인(聖人)의 지위에 들어가기를 권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업보에 따라 윤회(輪回)하는 여섯 가지 길, 곧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 등의 육도(六道)와 성문, 연각, 보살, 불의 사성(四聖) 등 총 십계(十界)에 관한 설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각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선조 원년(1568)에 논산 쌍계사에서 간행한 판본이다. 국내외에 남아있는 판본 중 쌍계사본으로 알려진 것은 이 책 외에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1점이 유일하고, 사찰에서 이 서책을 소장한 사례는 대각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자문의견
- 분야별 자문위원 1
- 이 책은 중생들이 도를 닦아 성인(聖人)의 지위에 들어가기를 권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업보에 따라 윤회(輪回)하는 여섯 가지 길, 곧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
등의 육도(六道)와 성문, 연각, 보살, 불의 사성(四聖) 등 총 십계(十界)에 관한 설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 대각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선조 원년(1568)에 논산 쌍계사에서 간행한 판본이다. 국내외에 남아있는 판본 중 쌍계사본으로 알려진 것은 이 책 외에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1점이
유일하고, 사찰에서 이 서책을 소장한 사례는 대각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불교 서적을 사찰에서 소장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유일이라는 표현은 오류일 가능성이 큼. 아마 쌍계사 본을 말하는 것 같으나 경남도 성주사에도 보물 제1737호가 있음.
- 이 책은 중생들이 도를 닦아 성인(聖人)의 지위에 들어가기를 권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업보에 따라 윤회(輪回)하는 여섯 가지 길, 곧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
- 분야별 자문위원 2
- 국내외에 남아있는 판본 중 쌍계사본으로 알려진 것은 이 책 외에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1점이 유일하고, 사찰에서 이 서책을 소장한 사례는 대각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 『몽산화상육도보설』은 1432년(세종14년판), 1536년(신흥사판), 1539년(광흥사판), 1584년(개심사판)에 걸쳐 여러 번 판각될 정도로 중요했는데, 대각사 소장본은 『몽산화상육도보설』소장본은 선조 원년(1568)에 논산 쌍계사에서.판각한 경판으로 간행한 것으로서
국내외에 남아있는 판본 중 쌍계사본으로 알려진 것은 이 책 외에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1점이 유일하고, 사찰에서 이 서책을 소장한 사례는 대각사가 전국에서유일하다.
- 국내외에 남아있는 판본 중 쌍계사본으로 알려진 것은 이 책 외에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1점이 유일하고, 사찰에서 이 서책을 소장한 사례는 대각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 『몽산화상육도보설』은 1432년(세종14년판), 1536년(신흥사판), 1539년(광흥사판), 1584년(개심사판)에 걸쳐 여러 번 판각될 정도로 중요했는데, 대각사 소장본은 『몽산화상육도보설』소장본은 선조 원년(1568)에 논산 쌍계사에서.판각한 경판으로 간행한 것으로서
-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설법한 내용을 -> 설법을
2차 수정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중국의 승려 몽산화상 덕이(蒙山和尙 德異, 1231~1308 추정)가 설법한 내용을 모은 책이다. 덕이는 13세기 중국 원나라의 임제종을 대표하는 고승으로, 그의 선(禪) 사상은 고려 후기에 수용된 이후 조선 중기까지 이어졌다.
이 책은 중생들이 도를 닦아 성인(聖人)의 지위에 들어가기를 권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업보에 따라 윤회(輪回)하는 여섯 가지 길, 곧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의 육도(六道)와 성문, 연각, 보살, 불의 사성(四聖) 등 총 십계(十界)에 관한 설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각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선조 원년(1568)에 논산 쌍계사에서 만든 경판으로 간행하였다. 국내외에 남아있는 판본 중 쌍계사본으로 알려진 것은 이 책 외에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1점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