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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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오리장림은 수령이 150년 이상 된 나무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는 숲이다. 굴참나무와 은행나무 등 10여 종이 넘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다. 자천마을 주변 좌우로 5리(2km)에 걸쳐 분포된 수풀이기 때문에 오리장림이라 불린다. 자천리에 있기 때문에 자천숲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근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봄에 숲이 무성하면 그 해에는 풍년이 온다고 믿었고 마을의 수호와 홍수 방지를 위해 매년 정월 대보름날 자정에 숲에서 제사를 올렸다.

1차 수정

오리장림은 수령이 150년 이상 된 나무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는 숲이다. 굴참나무와 은행나무 등 10여 종이 넘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다. 자천마을 주변 좌우로 5리(약 2km)에 걸쳐 분포된 수풀이기 때문에 오리장림이라 불린다. 자천리에 있기 때문에 자천숲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근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봄에 숲이 무성하면 그 해에는 풍년이 온다고 믿었고 마을의 수호와 홍수 방지를 위해 매년 정월 대보름날 자정에 숲에서 제사를 올렸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1
    • 영천시 자천리에는 숲이 마을 주변 좌우로 5리(약 2km)에 걸쳐 뻗어 있어 옛부터 ‘오리장림’이라고 불리워 왔는데, 근래에 와서는 자천숲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은 도로확장 공사로 많이 사라지고 군락지 등 몇 군데만 남아 있으며, 숲에는 굴참나무, 왕버들을 비롯한 10여종 이상의 오래된 나무들 약 300여 그루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여름에는 자천 마을 앞을 지나는 고현천과 함께 오리장림의 그늘이 시원함을 빚어낸다.
    • 이 숲은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보호 및 홍수방지를 위해 15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하는데, 마을 주민들은 이 숲이 만들어진 때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다. 특히 봄에 숲의 잎들이 무성하면 그 해에는 풍년이 온다고 믿고 있다.
    •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제방보호, 마을 수호 및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풍치림의 기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연애호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로서 199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차 수정

오리장림은 자천마을 주변 좌우로 5리(약 2km)에 걸쳐 조성된 숲으로,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보호 및 홍수방지를 위해 15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한다.

도로 확장 등으로 일부가 사라졌지만, 아직도 굴참나무와 은행나무 등 10여 종 이상의 나무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다. 자천리에 있기 때문에 자천숲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름에는 자천마을 앞을 지나는 고현천과 함께 오리장림의 그늘이 시원함을 빚어낸다.

마을 주민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다. 특히 봄에 숲의 잎들이 무성하면 그 해에는 풍년이 온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