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연기 봉산동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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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 등지에 분포하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향이 강하여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 널리 쓰였으며, 정원수나 공원수로 심는다.

연기 봉산동 향나무는 나이가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2m, 가슴높이 둘레 2.84m 정도이다. 용이 몸을 비튼 모양으로 자라다가 2m 정도 높이에서 많은 가지들이 갈라져 옆으로 퍼졌다.

최중룡(崔重龍)이 아버지가 죽자 효성을 후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나무를 심었다고 전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무성하면 온 마을이 평화롭고, 나무에 병이 들어 쇠약해지면 마을에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믿고 있다.

1차 수정

향나무는 측백나무과의 늘푸른 바늘잎 큰키나무이다. 4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 맺는다. 줄기와 잎은 약재로 쓰이고, 목재는 향료, 가구를 비롯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향이 불길하고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서원이나 향교와 같이 제사를 모시는 곳에 심었다.

봉산동의 향나무는 4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3.2m, 가슴높이 둘레 2.84m 정도이다. 용이 몸을 비튼 모양으로 자라다가 2m 정도 높이에서 많은 가지들이 갈라져 옆으로 퍼졌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강화최씨 가문의 최중룡(崔重龍)이 아버지가 죽자 효성을 후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무성하면 온 마을이 평화롭고, 나무에 병이 들어 쇠약해지면 마을에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믿고 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1
    • 연기(燕岐) 봉산동(鳳山洞)의 향나무는 높이 3.9m, 가슴높이 줄기둘레 2.8m 정도이며, 나이 약 4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줄기는 용이 몸을 비튼 모양으로 자라다가 2m 정도 높이에서 많은 가지들이 갈라져 동서 10.9m, 남북 11.45m 정도 옆으로 퍼져 있다.
    • 향나무는 측백나무과의 늘푸른 바늘잎 큰키나무로서 4월에 꽃이 피고 이듬해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목재는 조각재, 가구재로 사용되고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도 쓰인다. 특히 이 나무의 향이 불길하고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서원이나 향교와 같이 제사를 모시는 곳에 심어왔다.
    • 연기 봉산동의 향나무는 조선 중종때 이 마을에 낙향하여 살던 최완이라는 사람이 죽자 효자인 아들 최중룡이 한양에서 내려와 초막을 짓고 살면서 후손들에게 효성을 보여주기 위해 심었다고 전해진다. 이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면 온 마을이 평화롭고, 병이 들어 쇠약해지면 마을에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믿어져 잘 보호되고 있다.
  2. 분야별 자문위원2
    • 수정 사항 및 오류 사항 없음.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불길하고 더러운 것을 향이 깨끗하게 정화시킨다고 여겼기 때문에, 서원이나 향교와 같이 제사를 모시는 곳에 심었다.

2차 수정

향나무는 측백나무과의 늘푸른 바늘잎 큰키나무이다. 4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 맺는다. 줄기와 잎은 약재로 쓰이고, 목재는 향료, 가구를 비롯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불길하고 더러운 것을 향이 깨끗하게 정화시킨다고 여겼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서원이나 향교와 같이 제사를 모시는 곳에 심었다.

봉산동의 향나무는 4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3.2m, 가슴높이 둘레 2.8m 정도이다. 용이 몸을 비튼 모양으로 자라다가 2m 정도 높이에서 많은 가지들이 갈라져 동서 10.9m, 남북 11.45m 정도 옆으로 퍼져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강화최씨 가문의 최중룡(崔重龍)이 아버지가 죽자 후손들에게 효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이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면 온 마을이 평화롭고, 병이 들어 쇠약해지면 마을에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믿어져 잘 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