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안동 사월동 초가 토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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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문집필

2017 국문

이 집은 안동지방의 농가로서 기둥을 세우지 않고 판축방식으로 다진 토담으로 모든 벽체를 구성하였다. 목재는 문틀이나 서까래 등 일부만 사용하고 주로 흙을 사용한 토담집이다.

이 집은 외양간, 부엌, 안방, 마루방, 사랑방의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 ‘一’자형 집이다. 이러한 방식은 이 지방의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토담집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초보적인 건축이지만, 두꺼운 흙벽과 초가지붕은 더위와 추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집은 원래 안동군 월곡면 사월리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2021 국문

초고

이 집은 원래 사월동에 있던 농가이다. 언제 처음 지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고,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1976년 지금 위치로 옮겼다. ㅡ자형 집으로, 내부에는 왼쪽부터 외양간, 부엌, 안방, 마루방, 건넌방이 배치되어 있다.

집의 모든 벽체는 기둥을 세우지 않고 판과 판 사이에 흙을 넣어 단단하게 다지는 판축 방식으로 만들었고, 목재는 도리, 서까래, 문틀 등 일부에만 사용하였다. 판축 방식을 사용하는 토담집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초보적인 건축이지만, 두꺼운 흙벽과 초가지붕은 추위와 더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