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남해 운대암 지장시왕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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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하는 삼존과 시왕, 판관 등의 권속들을 대칭으로 그린 이 불화는 1874년에 제작되었으며, 누구에 의해 그려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높은 단 위에 놓인 흰 색의 연꽃 대좌에 앉아 있는 지장보살은 초록색의 두광과 붉은색의 신광을 둘렀다. 가슴 위로 올린 오른손에는 여의주를 들고 왼손은 무릎 위에 얹었으며, 끝에 쇠고리가 달린 지팡이를 왼쪽 어깨에 비스듬히 기대 세웠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하며, 모든 중생을 구원할 때까지 성불을 미루는 보살이며, 여의주와 지팡이는 지장보살을 나타내는 특징이다.

지장보살을 협시하는 무독귀왕과 도명존자는 머리에 먹선으로 광배를 표현해서 다른 권속들과 구별하였다. 무독귀왕은 머리에 관을 쓰고 있고, 도명존자는 민머리이다.

지장보살과 무독귀왕, 도명존자의 좌우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재판관인 시왕과 동자 등의 권속들이 대칭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다.

시왕들의 안면 수염이나 권속들이 착용한 털모자 등을 가는 붓을 이용해 섬세하게 묘사하였으며, 배경의 구름 문양은 갈색과 흰색을 활용하였다.

일부 훼손되기는 했지만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이 그림은 도상 구성이나 표현기법에서 조선후기 지장시왕탱의 전통성을 잘 보여준다.

  • 어느 전각에 있는지 확인 필요함.

1차 수정

운대암 지장시왕탱은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무독귀왕, 도명존자, 시왕, 판관 등의 권속들을 대칭으로 그린 불화로, 1874년에 조성되었다.

높은 단 위의 흰색 연꽃 대좌에 앉아 있는 지장보살은 저승세계인 명부(冥府)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모두 구원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보살이다. 지장보살 뒤로는 초록색의 두광과 붉은색의 신광이 있으며, 가슴 위로 올린 오른손에는 보주를 들고 있다. 대좌 앞쪽에 놓인 석장은 지장보살의 왼쪽 어깨에 비스듬히 기대 세웠다.

지장보살을 협시하는 무독귀왕과 도명존자는 연꽃 대좌 양옆에 서 있으며, 머리에 먹선으로 광배를 둘러서 다른 권속들과 구별하였다. 무독귀왕은 사람들의 악한 마음을 없애준다는 귀신 왕이고, 도명존자는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이승에 돌아와 자신이 본 바를 세상에 알린 스님이다. 화면 양옆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시왕과 시왕의 재판을 보조하는 판관 등 여러 권속들이 배치되어 있다. 시왕들의 얼굴 수염이나 권속들이 착용한 털모자 등은 가는 붓을 이용해 섬세하게 묘사하였으며, 배경의 구름 문양은 갈색과 흰색을 활용하였다. 일부 훼손되기는 했지만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조선 후기 지장시왕탱의 도상 구성이나 표현기법을 잘 보여준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대칭으로 그린 불화로, -> 대칭으로 그린 불화로서,
  2. 분야별 자문위원 2
    • 조성되었다-> 조성되었다. 불화를 그린 화승은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경선(敬善)·문화(文華)·묘영(妙永) 등이고 작품을 증명한 승려는 이들의 스승으로 19세기 전라도 지역을 대표했던 불화승 천여(天如)이다.
    • 조선 후기 지장시왕탱의 도상 구성이나 표현기법을 잘 보여준다.-> 조선 후기 지장시왕도의 도상 구성과 표현기법을 잘 보여준다.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문화재 이름 뒤에 바로 설명되므로 문화재 명을 구태여 다시 쓸 필요는 없을 듯
    • 협시 – 쉬운 단어로 변경. 뒤에 양 옆이라는 표현있어서 구태여 협시라고 쓰지않아도 될 듯. 협시라는 단어를 쓰려면 옆에 한자 명기필요할듯
    • 보주, 두광, 신광. 한자 명기되어야할 듯.
    • 반복되는 지장보살 삭제,
    • 별 의미없이 그림 설명이 길게 되어있어 석장 부분(대좌 앞쪽에 놓인 석장은~기대 세웠다)은 빼도 무방할 듯
    •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무독귀왕, 도명존자, 시왕, 판관 등의 권속들을 대칭으로 그린 불화로, 1874년에 조성되었다.
      높은 단 위의 흰색 연꽃 대좌에 앉아 있는 지장보살은 저승세계인 명부(冥府)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모두 구원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보살이다. 초록색의 두광(頭光)과 붉은색의 신광(身光)을 두르고 있으며, 가슴 위로 올린 오른손에는 보주(寶珠)를 들고 있다. 대좌 앞쪽에 놓인 석장은 지장보살의 왼쪽 어깨에 비스듬히 기대 세웠다.
      지장보살을 모시는 무독귀왕과 도명존자는 연꽃 대좌 양옆에 서 있으며, 머리에 먹선으로 광배를 둘러서 다른 권속들과 구별하였다. 무독귀왕은 사람들의 악한 마음을 없애준다는 귀신 왕이고, 도명존자는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이승에 돌아와 자신이 본 바를 세상에 알린 스님이다. 화면 양옆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시왕과 시왕의 재판을 보조하는 판관 등 여러 권속들이 배치되어 있다. 시왕들의 얼굴 수염이나 권속들이 착용한 털모자 등은 가는 붓을 이용해 섬세하게 묘사하였으며, 배경의 구름 문양은 갈색과 흰색을 활용하였다. 일부 훼손되기는 했지만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조선 후기 지장시왕탱의 도상 구성이나 표현기법을 잘 보여준다.

2차 수정

운대암 지장시왕탱은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무독귀왕, 도명존자, 시왕, 판관 등의 권속들을 대칭으로 그린 불화로, 1874년에 조성되었다. 불화를 그린 화승은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경선(敬善)·문화(文華)·묘영(妙永) 등이고 작품을 증명한 승려는 이들의 스승으로 19세기 전라도 지역을 대표했던 불화승 천여(天如)이다.

높은 단 위의 흰색 연꽃 대좌에 앉아 있는 지장보살은 저승세계인 명부(冥府)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모두 구원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보살이다. 초록색의 두광(頭光)과 붉은색의 신광(身光)을 두르고 있으며, 가슴 위로 올린 오른손에는 보주(寶珠)를 들고 있다. 대좌 앞쪽에 놓인 석장은 지장보살의 왼쪽 어깨에 비스듬히 기대 세웠다.

지장보살을 모시는 무독귀왕과 도명존자는 연꽃 대좌 양옆에 서 있으며, 머리에 먹선으로 광배를 둘러서 다른 권속들과 구별하였다. 무독귀왕은 사람들의 악한 마음을 없애준다는 귀신 왕이고, 도명존자는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이승에 돌아와 자신이 본 바를 세상에 알린 스님이다. 화면 양옆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시왕과 시왕의 재판을 보조하는 판관 등 여러 권속들이 배치되어 있다. 시왕들의 얼굴 수염이나 권속들이 착용한 털모자 등은 가는 붓을 이용해 섬세하게 묘사하였으며, 배경의 구름 문양은 갈색과 흰색을 활용하였다. 일부 훼손되기는 했지만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조선 후기 지장시왕탱의 도상 구성과 표현기법을 잘 보여준다.

지자체 감수결과

운대암 지장시왕탱은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무독귀왕, 도명존자, 시왕, 판관 등의 권속들이 대칭인 불화로, 1874년에 그려졌다. 불화를 그린 화승은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경선(敬善)·문화(文華)·묘영(妙永) 등이고 작품을 증명한 승려는 이들의 스승으로 19세기 전라도 지역을 대표했던 불화승 천여(天如)이다.

높은 단 위의 흰색 연꽃 대좌에 앉아 있는 지장보살은 저승세계인 명부(冥府)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모두 구원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보살이다. 초록색의 두광(頭光)과 붉은색의 신광(身光)을 두르고 있으며, 가슴 위로 올린 오른손에는 보주(寶珠)를 들고 있다. 대좌 앞쪽에 놓인 석장은 지장보살의 왼쪽 어깨에 비스듬히 기대 세웠다.

지장보살을 모시는 무독귀왕과 도명존자는 연꽃 대좌 양옆에 서 있으며, 머리에 먹선으로 광배를 둘러서 다른 권속들과 구별하였다. 무독귀왕은 사람들의 악한 마음을 없애준다는 귀신 왕이고, 도명존자는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이승에 돌아와 자신이 본 바를 세상에 알린 스님이다. 화면 양옆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시왕과 시왕의 재판을 보조하는 판관 등 여러 권속들이 배치되어 있다. 시왕들의 얼굴 수염이나 권속들이 착용한 털모자 등은 가는 붓을 이용해 섬세하게 묘사하였으며, 배경의 구름 문양은 갈색과 흰색을 활용하였다. 일부 훼손되기는 했지만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조선 후기 지장시왕탱의 도상 구성과 표현기법을 잘 보여준다.

공공언어 감수결과

운대암 지장시왕탱은 1847년에 그린 탱화로,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무독귀왕, 도명존자, 시왕, 판관 등의 권속이 대칭의 구조로 배치된 탱화이다. 그림을 그린 승려는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경선(敬善)·문화(文華)·묘영(妙永) 등이다. 작품을 증명한 승려는 이들의 스승으로, 19세기에 전라도 지역을 대표했던 불화승* 천여(天如)이다.

그림 속에서 높은 단 위의 흰색 연꽃 대좌에 앉아 있는 이는 지장보살이다. 지장보살은 저승 세계인 명부에서 고통 받는 중생을 모두 구원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보살이다. 정수리에서 나오는 초록색 빛과 몸에서 나오는 붉은 빛에 둘러싸여 있으며, 가슴 위로 올린 오른손에는 구슬을 들고 있다. 대좌 앞쪽에 놓인 지팡이는 지장보살의 왼쪽 어깨에 비스듬히 세워져 있다.

지장보살을 모시는 무독귀왕**과 도명존자***는 연꽃 대좌 양옆에 서 있으며, 머리 뒤로 먹으로 그은 선이 빛을 표현하고 있어 다른 권속****과 구별이 된다. 그림의 양옆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시왕과 시왕의 재판을 보조하는 판관 등 여러 권속이 배치되어 있다. 시왕들의 얼굴 수염이나 권속이 착용한 털모자 등은 가는 붓을 이용해 섬세하게 묘사하였으며, 배경의 구름 문양은 갈색과 흰색을 활용하였다.

그림의 일부가 훼손되기는 하였으나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할 뿐더러 조선 후기의 지장시왕탱의 도상 구성과 표현 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불화승: 불교 그림을 그리는 승려
  • 무독귀왕: 사람들의 약한 마음을 없애 준다는 귀신 왕
  • 도명존자: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이승에 돌아와 자신이 본 바를 세상에 알린 스님
  • 권속: 한 신에 속한 구성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