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2020 안내문안 초안 작성 지원 사업
기존 국문
이 숲은 상록수림이라고 하지만 낙엽활엽수에 속하는 키가 큰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가장 높은 층을 이루고, 그 밑에 말채나무, 이팝나무, 졸참나무 등이 둘째층을 이루고 있다. 상록수인 후박나무, 육박나무, 감탕나무, 무릉나무, 사스레피나무 등은 활엽수종 아래에 자란다.
마을 앞 바닷가에 형성된 이 숲은 처음에는 풍수설에 따라 지형의 결함을 보충하기 위하여 보호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방품림과 어부림의 역할도 있다. 이 숲이 우거지면 인물이 난다는 전설이 있어 숲을 잘 보호하고 있다.
수정 국문
초고
이 숲은 처음에는 풍수설에 따라 지형의 결함을 보충하기 위해 마을 앞 바닷가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이후 바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의 역할과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魚付林)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 숲은 상록수림이라고 하지만 상록수와 낙엽활엽수가 뒤섞여 있다. 가장 높은 층과 둘째 층에는 낙엽활엽수가 주를 이루고 가장 낮은 층에 상록수들이 있다.
이 숲이 우거지면 이 마을에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숲이 잘 보호되고 있다.
1차 수정
이 숲은 처음에는 풍수설에 따라 지형의 결함을 보충하기 위해 마을 앞 바닷가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이후 바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의 역할과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魚付林)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 숲은 상록수림이라고 하지만 상록수와 낙엽활엽수가 뒤섞여 있다. 키가 큰 낙엽활엽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가장 높은 층을 이루고, 이 지역에서 흔히 자라는 상록수인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등이 함께 자라고 있다.
이 숲이 우거지면 이 마을에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숲이 잘 보호되고 있다.
자문의견
- 천연기념물 위원1
- 천연기념물 위원2
- 숲의 조성 시기, 면적이나 분포범위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이 추가될 필요가 있어 보임.
-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문장이 자연스럽게 정리돼있습니다. “이 숲은 상록수림이라고 하지만~”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문장은 빼고 ‘이 숲의 가장 윗부분은 키가 큰 낙엽활엽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가장 높은 층을 이루고 그 아래에는 상록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상록수 소개)’로 이어지는 것이 더 무난할 듯 합니다. 상록수의 종류를 많이 소개해 주는 것도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2차 수정
이 숲은 처음에는 풍수설에 따라 지형의 결함을 보충하기 위해 마을 앞 바닷가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이후 바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의 역할과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魚付林)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 숲의 가장 윗부분은 키가 큰 낙엽활엽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가장 높은 층을 이루고 있다. 그 아래에는 이 지역에서 흔히 자라는 상록수인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등이 함께 자라고 있다.
이 숲이 우거지면 이 마을에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숲이 잘 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