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김제 금산사 석고미륵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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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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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
미륵전에 모셔진 세 불상 중 가운데의 본존(本尊)*은 미륵불을 나타낸 것이다. 미륵불은 석가모니불이 열반하신 지 56억 7천만 년 후에 나타나,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원할 미래의 부처이다.
높이가 12m에 달하는 이 거대한 불상은 1936년 한국 근대조각의 대표적 작가인 김복진(1901~1940)이 만든 것이다. 석고로 형태를 만들고 전체에 금을 입혔다.
원래 미륵전에는 1635년 전각을 새로 지을 때 모신 불상이 있었는데, 1934년에 일어난 작은 화재 사고로 넘어져 파손되었다.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공개입찰을 통해 이 불상을 제작하였으며, 당시의 제작 과정이 신문에 소개될 만큼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신체의 비례, 얼굴의 표현,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옷주름 등에서 서구적인 조각 양식이 드러난다. 또한, 나무나 돌이 아닌 석고로 이와 같은 대형 불상을 만든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 본존(本尊): 법당에 모신 부처 가운데 가장 으뜸이 되는 부처.
1차 수정
자문의견
- 불교문화재 위원1
- 직접 수정
- 불교문화재 위원2
- 세 불상 중 가운데의 본존(本尊)*은 -> 세 불상 중
가운데의본존(本尊)*은 - 공개입찰을 -> 공모를
- 서구적인 조각 양식이 -> 서구적인 조각 수법이 (서구 조각양식이란 무엇인지?)
- 가치와 의미 추가 요망. 예) 근대식 미술교육을 받은 사람이 서양조각의 재료인 석고를 이용하여 불상을 제작했다.......전통적 불상 제작기법이 아니라 석고를 이용한 서구식 조각기법을 활용했다...... 등등
- 세 불상 중 가운데의 본존(本尊)*은 -> 세 불상 중
-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미륵전에 모셔진 세 불상 중 가운데의 본존(本尊)*은 미륵불을 나타낸 것이다. → 미륵전에 모셔진 세 불상 중 중심에 위치한 상으로, 전각의 주인인 미륵불의 상이다.
- 명칭 한자 부기 추가
2차 수정
미륵전에 모셔진 세 불상 중 가운데에 있는 상으로, 전각의 주인인 미륵불의 상이다. 미륵불은 석가모니불이 열반하신 지 56억 7천만 년 후에 나타나,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원할 미래의 부처이다.
높이가 12m에 달하는 이 거대한 불상은 1936년 한국 근대조각의 대표적 작가인 김복진(1901~1940)이 만든 것이다. 석고로 불상을 만들고 전체에 금박을 입혔다.
원래 미륵전에는 1635년 전각을 새로 지을 때 모신 불상이 있었는데, 1934년의 작은 화재로 미륵불이 넘어져 파손되었다.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공모를 통해 이 불상을 제작하였으며, 당시의 제작 과정이 신문에 소개될 만큼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신체의 비례, 얼굴의 표현,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옷주름 등에서 서구적인 조각 수법이 드러난다. 또한, 나무나 돌이 아닌 석고로 이와 같은 대형 불상을 만든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