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금당지(공주 수원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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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수원사지 전체 건물지군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하며 중심건물은 금당으로 볼 수 있다. 대지는 서쪽의 산 경사면을 절토하여 조선하였으며, 건물은 동향으로 배치하였다. 기단의 장변 길이는 약 22.1m, 단변 길이는 12m로 총면적은 265㎡로 확인되었다. 기단의 4면에는 다듬어진 돌을 둘렀으나 대부분 유실되었고, 현재는 기단의 자연석 기초부만 확인된다. 건물지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3칸이다. 기단석과 초석간의 거리는 남변 1m, 서변 1.2m, 동변 1.6m이며 북변은 기단석과 초석이 가까이 위치한다. 초석은 24개 중 7개는 유실되고 17개만 남아있다.

수정 국문

초고

이곳은 옛 수원사(水源寺)의 본당으로 본존불을 안치하는 건물인 금당의 옛 터로 추정된다.

수원사지 전체 건물지군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앞에 4기의 건물지가 2기씩 나란히 위치한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는데, 건물지 간의 거리가 매우 짧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적인 사찰이 주로 남향을 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동향을 하고 있는 특징도 있다. 발굴조사된 건물지 가운데 금당으로 추정되는 이 건물만 그 규모를 알 수 있는데, 정면 5칸이고, 측면 3칸의 규모이다.

이 건물지 부근에서 사찰의 건립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석시설(敷石施設), 범종을 주조했던 시설, 배수로 등이 확인되었다. 건물지에 남아 있는 이러한 흔적들은 수원사지와 관계된 불교 미술 및 건축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1차 수정

금당지는 수원사의 본존불을 안치하던 중심건물인 금당이 있던 자리이다.

수원사지 전체 건물지 중 서쪽 끝에 위치하여, 사찰 영역에서 가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앞에 4기의 건물지가 2기씩 나란히 위치한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는데, 건물지 간의 거리가 매우 짧은 것이 특징이다. 이 건물지 부근에서는 사찰 건립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석시설(敷石施設), 범종을 주조했던 시설, 배수로 등이 확인되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금당지는 수원사의 본존불을 안치하던 중심건물인 금당이 있던 자리이다.수원사지 전체 건물지 중 서쪽 끝에 위치하여, 사찰 영역에서 가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금당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3칸이다. 그 앞에 4기의 건물지가 2기씩 나란히 위치하여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는데, 건물지 사이의 거리가 매우 짧은 것이 특징이다. 이 건물지부근에서는 사찰과 관련된 돌을 깐 시설[敷石施設], 범종을 주조했던 시설, 배수로 등이 확인되었다.
  2. 분야별 자문위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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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안치하던’-> ‘모시는’
    • 4기의 건물지가 2기씩 나란히 위치한’에서 건물지를 ‘기’로 표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 표기방식도 낯설고 어려운데 건물이 ㅁ자로 배치돼있다는 것만 전달하는게 더 좋을듯.
    • 부석시설(敷石施設)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일반인들은 알지 못합니다. 알기 쉽게 풀어주세요.
    • 초안에 첨부한 링크는 수원사지에 대한 개론적인 내용일뿐 금당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거의 없어 내용 검토 불가능함.

2차 수정

금당지는 수원사의 본존불을 모시는 중심건물인 금당이 있던 자리이다.

수원사지 전체 건물지 중 서쪽 끝에 위치하여, 사찰 영역에서 가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앞에 4기의 건물지가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는데, 건물지 사이의 거리가 매우 짧은 것이 특징이다. 이 건물지 부근에서는 사찰 건립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석시설(敷石施設, 돌을 깐 시설), 범종을 주조했던 시설, 배수로 등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