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공주 수촌리 고분군 - I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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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공주 수촌리 고분군은 조사 지역의 지형에 따라 Ⅰ, Ⅱ 구역으로 구분된다. Ⅰ구역에서는 청동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고분군(古墳群)을, 그리고 Ⅱ구역에서는 백제 시대 고분군을 조사하였다.

Ⅰ구역은 수촌리 고분분의 북쪽 구릉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이 다양하게 확인되어,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무덤의 변화 모습을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다.

이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초기 철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청되는 움무덤[토광묘, 적석목관묘]이다. 이 무덤에서는 청동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칼[세형동검], 칼자루 장식품[검파두식], 창, 도끼, 끌과 함께 철로 만들어진 도끼가 함께 출토되었다. 초기 철기 시대 움무덤에서 청동 유물과 철기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청동기 시대 이후 초기 청기 시대 움무덤의 모습과 부장 유물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수정 국문

초고

공주 수촌리 고분군은 지형에 따라 크게 Ⅰ, Ⅱ의 두 구역으로 나뉜다.

Ⅰ구역은 수촌리 고분군의 북쪽 구릉에 해당하는 곳으로,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철기시대 널무덤, 백제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걸치는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고려·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널무덤 10여 기가 있으나, 출토유물이 없는 것이 대부분으로 정확한 연대를 파악하기 어렵다.

초기철기시대의 널무덤과 백제시대의 돌널무덤 내부에서는 청동으로 된 세형동검(細形銅劍)과 칼자루 장식품이 출토되었으며, 이와 함께 초기철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덧띠무늬토기와 긴목항아리가 함께 출토되었다. 이것은 청동기시대로부터 초기철기시대로 이행되는 과정과 부장 유물의 변화상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써 가치가 있다. 또한 백제시대의 무덤은 백제가 웅진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에 공주지역에 살았던 유력자의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공주지역 백제 무덤의 변천과정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1차 수정

수촌리 고분군은 크게 I구역과 II구역으로 나뉜다.

Ⅰ구역은 수촌리 고분군의 북쪽 구릉에 해당하며,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철기시대 널무덤, 백제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걸치는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고려·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널무덤 10여 기가 있으나, 출토유물이 없는 것이 대부분으로 정확한 연대를 파악하기 어렵다.

초기철기시대의 널무덤과 백제시대의 돌널무덤 내부에서는 세형동검과 칼자루 장식품이 출토되었으며, 이와 함께 초기철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덧띠무늬토기와 긴목항아리가 함께 출토되었다. 이것은 청동기시대로부터 초기철기시대로 이행되는 과정과 부장 유물의 변화상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써 가치가 있다. 또한 백제시대의 무덤은 백제가 웅진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에 공주지역에 살았던 유력자의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공주 지역 백제 무덤의 변천과정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Ⅱ구역과 유사한 현상 추가 : Ⅰ구역은 수촌리 고분군의 북쪽 구릉에 해당하며,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철기시대 널무덤, 백제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걸치는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Ⅰ구역은 수촌리 고분군의 북쪽 구릉에 해당하며,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철기시대 널무덤, 백제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걸치는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백제 무덤들은 몇 기의 대형 무덤 주위에 중소형 무덤이 분포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Ⅰ구역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이 외에도
    • 백제 무덤에서는 세형동검 등이 출토되지 않음 : 초기철기시대의 널무덤과 백제시대의 돌널무덤 내부에서는 세형동검과 칼자루 장식품이 출토되었으며, -> 초기철기시대의 널무덤과 돌무지널무덤에서는 세형동검과 칼자루 장식품이 출토되었으며,
  2. 분야별 자문위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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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한 문장이 너무 깁니다.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능한 단문으로 바꿔주세요.
    • 무덤의 종류가 나열되는데 그 특징을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해당 전문가 자문을 받아서 좀 풀어주면 좋겠습니다.
    • 첫번째 단락이 끝난후 두 번째 단락으로 넘어갈 때는 좀 강조를 해주는 문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초기 철기시대 널무덤과 백제시대 돌널무덤이다. 이 무덤의 내부에서는 세형 동검과 칼자루 장식품이 출토되어 무덤 주인이 이 지역의 유력자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 무덤에서는 토기 철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덧띠무늬 토기와 긴목항아리도 함께 출토됐다. 이는 청동기 시대에서 초기 철기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과 부장 유물의 변화상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 가치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 무덤은 백제가 웅진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 백제무덤의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정도로 정리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2차 수정

수촌리 고분군은 크게 I구역과 II구역으로 나뉜다.

Ⅰ구역은 수촌리 고분군의 북쪽 구릉에 해당하며,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철기시대 널무덤, 백제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걸치는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백제 무덤들은 몇 기의 대형 무덤 주위에 중소형 무덤이 분포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Ⅰ구역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이 외에도 고려·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널무덤 10여 기가 있으나, 출토유물이 없는 것이 대부분으로 정확한 연대를 파악하기 어렵다.

초기철기시대의 널무덤에서는 세형동검과 칼자루 장식품이 출토되었으며, 이와 함께 초기철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덧띠무늬토기와 긴목항아리가 함께 출토되었다. 이것은 청동기시대로부터 초기철기시대로 이행되는 과정과 부장 유물의 변화상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써 가치가 있다. 또한 백제시대의 무덤은 백제가 웅진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에 공주지역에 살았던 유력자의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공주 지역 백제 무덤의 변천 과정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