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안심사 대웅전
청주 안심사 대웅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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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청주 안심사 대웅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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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 安心寺 大雄殿 |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동길 169-28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664호 |
지정(등록)일 | 198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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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안심사의 법당으로서 조선 중기의 일반적인 목조기와집이다.
775년(신라 혜공왕 11) 진표율사가 처음 건립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626년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처마 끝에 장식된 암막새 기와에 "강희십일년임자(康熙十一年壬子)"라 새긴 글씨가 있어서 1672년(현종 13)에 기와를 다시 올린 사실을 알 수 있고 그 후에도 수차 보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3단의 자연석으로 된 기단 위에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초석으로 삼았으며 건물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식 맞배건물로 측면에도 공포가 있어서 매우 이례적이다.
건물 내부의 천장에는 대웅전이 장엄하게 보이기 위해 화려한 작은 모형집(닫집)을 만들었다.
영문
Daeungjeon is a Buddhist worship hall enshrining a statue of Sakyamuni.
It is said that Ansimsa Temple was founded by the Buddhist monk Jinpyo in 775, and this building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1626 as the main hall of the temple.
The inscription on a tile at the end of the hall's rafter indicates that the roof was retiled in 1672.
Since then, the hall has undergone several additional repairs.
Regarding its architectural style, the left and right ends of the roof are supported by ornamental bracket structures, which is uncommon for a gabled roof.
The ceiling is decorated with an elaborate wooden canopy.
갤러리
주석
- ↑ 가운데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