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향교

장성향교 Jangseong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장성향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장성향교
영문명칭	Jangseong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한자	長城鄕校
주소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성산2길 102 (성산리)
지정(등록) 종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5호
지정(등록)일	1985년 2월 25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수량/면적	일곽
웹사이트	장성향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향교는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지방에 설립한 국가교육기관이다. 장성향교는 고려 말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조선 태조 3년(1394)에 북일면 오산리에 있던 향교를 복원하였고, 임진왜란 때 불타서 없어졌다가 선조 33년(1600)에 장안리에 다시 지었다.

효종 9년(1658)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정조 20년(1796)에 도유사* 박상초 등이 중수하고, 1850년에 보수하였다. 1957년 전교** 조종화 등이 대성전 등을 중수하였고, 1962년과 1970년에 중수하였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교육공간인 명륜당이 위치해 있고, 명륜당 좌우측으로 동재와 서재가 위치해 있다. 내삼문을 지나면 사당인 대성전이 위치해 있고, 좌우측으로 동무와 서무가 위치해 있으며 그 외 부속건물들이 위치해 있다. 외삼문 전면에는 홍살문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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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유사(都有司) : 향교, 서원, 종중, 계중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우두머리
• 전교(典校) : 향교의 책임자

영문

Jangseong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Local Confucian schools, called hyanggyo in Korean, are public education institutions of the Goryeo (918-1392) and Joseon (1392-1910) periods. They were established nationwide to function as local shrines for Confucius and other sages and to promote Confucian education and nurture elites in local districts. Students learned about literature including poetry composition, Confucian Classics, and history.

Jangseonghyanggyo was first established in 1394 in the Osan-ri area, but was destroyed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The school was rebuilt in 1600 in the Jangan-ri area and was moved to the current location in 1658. Since then, it has undergone several repairs and renovations.

The complex consists of a main gate, a lecture hall called Myeongnyundang, two dormitories, an inner gate, a shrine called Daeseongjeon, two auxiliary shrines, and other auxiliary buildings.

영문 해설 내용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이다. 덕행과 학문의 모범을 보인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며, 유교의 경전과 역사, 시나 문장을 짓는 법을 가르쳤다.

장성향교는 1394년 오산리에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1600년 장안리에 다시 지었다가 1658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으며, 이후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정문, 강당인 명륜당, 동서재, 내삼문, 사당인 대성전, 동서무, 그 밖의 부속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