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흥국사 팔상전
여수 흥국사 팔상전 Palsangjeon Hall of Heungguksa Temple, Yeo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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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여수 흥국사 팔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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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Palsangjeon Hall of Heungguksa Temple, Yeosu |
한자 | 麗水 興國寺 八相殿 |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길 160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58호 |
지정(등록)일 | 2005년 12월 27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일원 |
웹사이트 | 여수 흥국사팔상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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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팔상전은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나누어 그린 그림을 모시는 전각이다. 흥국사 팔상전은 숙종 16년(1690)에 지었으며, 대웅전의 규모를 넓혀 지을 때에 남은 부재를 활용하여 지었다고 한다. 정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대웅전에 버금가는 건물이다. 전각 안 불단 위에는 주존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있는 삼존상을 모셨고, 화려한 닫집*을 설치하였다.
전각 안에는 원래 1917년 영봉 스님이 그린 그림이 걸려 있었으나 1970년대에 도둑맞았다. 지금은 영조 17년(1741) 승려 화가 의겸 등이 석가모니의 영취산 설법 장면을 그린 그림만 남아 있다.
- 닫집: 불상을 모신 자리 위에 장식으로 만들어 다는 집
영문
Palsangjeon Hall of Heungguksa Temple, Yeosu
Palsangjeon is a Buddhist worship hall enshrining the paintings of the Eight Great Events from the life of Buddha.
Palsangjeon Hall of Heungguksa Temple was built in 1690, and it is said that it was built with leftover parts from when Daeungjeon Hall was expanded.
It enshrines a triad consisting of Sakyamuni, the historical Buddha, in the center with Manjusri (Bodhisattva of Wisdom and Insight) and Samantabhadra (Bodhisattva of Great Conduct) to his left and right. Above the statues is an ornate wooden canopy.
Originally, there was a painting made in 1917 by the monk Yeongbong that was enshrined inside this hall, but it was stolen in the 1970s. Currently, the only painting enshrined in the hall is one made in 1741 by the renowned painter-monk Uigyeom that depicts the scene of the Buddha’s lecture at Vulture Peak.
영문 해설 내용
팔상전은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개의 장면으로 나누어 그린 그림을 모시는 곳이다.
흥국사 팔상전은 1690년에 지었으며, 대웅전의 규모를 넓혀 지을 때에 남은 부재들을 활용해서 지었다고 한다.
가운데 불단 위에는 주존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있는 삼존상을 모셨고, 불상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설치하였다.
전각 안에는 원래 1917년 영봉스님이 그린 그림이 걸려 있었으나 1970년대에 도둑맞았다. 지금은 1741년 승려 화가 의겸 등이 석가모니의 영취산 설법 장면을 묘사한 그림만 남아 있다.
참고자료
- 여수 흥국사 대웅전 정밀실측 조사보고서, 문화재청, 2013.
- 전통사찰총서 6, 사찰문화연구원, 1996.
→ 구조 및 특징 설명
→ 전각 중수에 대한 여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