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당동 박정희 가옥
서울 신당동 박정희 가옥 Park Chung-hee’s House in Sindang-dong,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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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서울 신당동 박정희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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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Park Chung-hee’s House in Sindang-dong, Seoul |
한자 | 서울 新堂洞 朴正熙 家屋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36가길 25 (신당동)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412호 |
지정(등록)일 | 2008년 10월 10일 |
분류 | 등록문화재/기타/인물기념시설 |
수량/면적 | 1동, 지상1층 지하1층, 건축면적 123.97㎡, 연면적 128.93㎡ |
웹사이트 | 서울 신당동 박정희 가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박정희 전 대통령과 그 가족이 1958년 5월부터 1961년 8월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관사로 이주할 때까지 살았던 집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 곳에서 5·16 군사정변을 계획했다. 1979년 서거 후에는 자녀인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유족들이 살았다.
1930년대 신당동 일대에 ‘문화주택’이라고 불리는 주택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되었는데, 이 집은 이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예이다. 몇 차례 증축, 수리되었지만 문화주택의 기본적 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응접실, 서재, 부엌, 화장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 거주 당시를 재현한 물건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10년 12월부터 진행된 복원공사를 마치고 2015년에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 문화주택(文化住宅): 1920년대부터 나타난 새로운 주택형식으로 서양식 주거문화를 지향하며 서양식 외관, 공간, 위생설비 등을 갖춘 근대적 개량주택
영문
Park Chung-hee’s House in Sindang-dong, Seoul
This is the house where Park Chung-hee (1917-1979),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from 1963 to 1979, lived from May 1958 to August 1961. After he was assassinated in October 1979, the house was occupied by family members including his daughter Park Geun-hye (1952- ), who also served as president from 2013 to 2017.
In the 1930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a new large residential area known as “culture houses (munhwa jutaek)” was established here in Sindang-dong. It consisted of private houses which had a Western-style exterior and interior and were equipped with modern home appliances. This house is the only remaining “culture house” in the Sindang-dong area. It underwent several expansions and repairs but overall maintains its original features.
The house has one above-ground story and a basement. It consists of various rooms including a living room, study, kitchen, and bathroom. The house was renovated beginning in December 2010, and it was opened to the public in 2015. The interior, as well as the items and materials displayed inside, were reproduced to imitate the design of the house as it was during the time Park Chung-hee resided here.
영문 해설 내용
박정희(1917-1979, 재임 1963-1979) 전 대통령이 1958년 5월부터 1961년 8월까지 살았던 집이다.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이 서거한 후에는 자녀인 박근혜 전 대통령(1952- , 재임 2013-2017)을 비롯한 유족들이 거주하였다.
1930년대 신당동 지역에는 '문화주택'이라고 불리는 주택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되었다. 문화주택은 서양식 외관, 내부구조, 위생설비 등을 갖춘 집이며, 이 집은 당시 지어진 신당동의 문화주택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예이다. 몇 차례 증축, 수리되었지만 문화주택의 기본적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 집은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응접실, 서재, 부엌, 화장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 12월부터 시작된 보수공사를 마치고 2015년에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 거주 당시를 재현한 물건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자료
- 서울 신당동 박정희 가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4411104120000
- 신당동 박정희 가옥 개방, 연합뉴스, 2015.3.16. https://www.yna.co.kr/view/PYH20150316094100013?input=1196m
- 서울 신당동 박정희 가옥, 중구 문화관광. http://www.junggu.seoul.kr/tour/content.do?cmsid=4869&contentId=4114
- 복원된 신당동 박정희 가옥과 세 개의 기억, 한겨레, 2015.03.21.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832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