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경주김씨 고택
서산 경주김씨 고택 Historic House of the Gyeongju Kim Clan, Seos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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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서산 경주김씨 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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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Historic House of the Gyeongju Kim Clan, Seosan |
한자 | 瑞山 慶州金氏 古宅 |
주소 |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45 (유계리)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민속문화재 제199호 |
지정(등록)일 | 1984년 12월 24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4필지/1,534㎡ |
웹사이트 | 서산 경주김씨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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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서산 경주김씨 고택은 건축연대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건립 당시의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는 안채와 사랑채의 건축양식으로 볼 때 19세기 중반으로 추정된다. 이 곳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마을은 16세기 중반부터 경주김씨 가문의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사랑채가 있고 왼쪽과 오른쪽에는 각각 행랑채와 별채가 있다. 별채 옆에는 초당이 있으며, 별채 맞은편 중문을 통해 안채가 있는 안마당으로 들어갈 수 있다. 햇볕을 감안하여 배치한 남도식(南道式) ‘ㅁ’자형 평면구성이다.
이 고택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사랑채에 설치한 차양이다. 사랑채 툇마루 앞에 기둥을 세우고 차양을 덧달아 넓은 공간을 확보하였고, 차양과 사랑채 지붕 사이에는 함석으로 만든 홈통을 두어 빗물이 흘러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영문
Historic House of the Gyeongju Kim Clan, Seosan
This is a house of the descendants of the Gyeongju Kim clan. The house is situated in Handari Village, where the descendants of the Gyeongju Kim clan have lived since the mid-16th century, and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mid-19th century.
The house consists of a main gate, a men’s quarters, a women’s quarters, a servants’ quarters, a detached quarters, and a thatched cottage. The men’s quarters is located behind the main gate. To the left and right of the men’s quarters are the servants’ quarters and the detached quarters, respectively. Next to the detached quarters is a thatched cottage, which has an entrance to the inner courtyard of the women’s quarters.
A unique detail of this house is the awning of men’s quarters. There is a pillar in front of the narrow wooden veranda of men’s quarters, and the awning is hanging on the top of the pillar, thus extending the covered area around the building. A gutter, which is placed between the awning and the roof of the men’s quarters, allows rainwater to flow out.
영문 해설 내용
경주김씨 가문의 사람들이 대대로 살아온 집이다. 이 집이 위치한 한다리마을은 16세기 중반부터 경주김씨 가문의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다. 이 집은 19세기 중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집은 대문채, 사랑채, 안채, 행랑채, 별채, 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사랑채가 있고, 사랑채 왼쪽과 오른쪽에는 각각 행랑채와 별채가 있다. 별채 옆에는 초당이 있으며, 별채 맞은편 중문을 통해 안채가 있는 안마당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사랑채에 설치한 차양이다. 사랑채 툇마루 앞에 기둥을 세우고 차양을 덧달아 넓은 공간을 확보하였고, 차양과 사랑채 지붕 사이에는 함석으로 만든 홈통을 두어 빗물이 흘러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갤러리
항공사진[1]
참고자료
- 『한국의 전통가옥 기록화보고서 - 서산 경주김씨 고택』, 서산시청 문화예술과, 2017.
주석
- ↑ "서산 경주김씨 고택", 디지털서산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