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
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 Orbicular Granite in Unpyeong-ri, Sa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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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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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Orbicular Granite in Unpyeong-ri, Sangju |
한자 | 尙州 云坪里 球狀花崗岩 |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운평리 산17 번지 외 |
지정(등록) 종목 | 천연기념물 제69호 |
지정(등록)일 | 1962년 12월 7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지질지형 |
시대 | 시대미상 |
웹사이트 | 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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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운평리 구상화강암은 운평리 계곡 바닥에서 발견되었다. 보존을 위해 예전 상주시청 무양청사에서 전시·보존하다가 2013년에 지금 위치로 옮겼다. 구상화강암은 원에 가까운 공 모양이 있는 화강암을 말한다. 모양에 따라 불규칙한 원이나 타원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모양은 화산이 폭발한 후 마그마가 굳을 때 핵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른 광물이 원 모양으로 굳어지며 생긴 것이다. 거북이 등 모양과도 비슷해서 ‘거북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상화강암은 아주 희귀하여 세계적으로 100여 곳에서만 발견된다. 암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Orbicular Granite in Unpyeong-ri, Sangju
Orbicular granite refers to granite with a circular or elliptical structure of the surface. This shape is formed when the magma hardens after the eruption of a volcano, and the minerals composing the granite harden in a circular shape around the nucleus. Since it resembles the shape of a turtle, it is also called "turtle stone."
These orbicular granite stones exhibited here were originally scattered around the valley of Unpyeong-ri. In order to prevent them from being damaged by flooding, they were preserved in the city hall in 1985, and then moved to their current location in 2013.
영문 해설 내용
구상화강암은 표면에 원형 또는 타원형의 구조가 발달해있는 화강암을 말한다. 이러한 모양은 화산이 폭발한 후 마그마가 굳을 때, 화강암을 구성하는 광물들이 핵을 중심으로 원 모양으로 굳어지며 생긴 것이다. 거북이 등 모양과도 비슷해서 ‘거북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곳에 전시된 구상화강암은 원래 운평리의 계곡에 산재해 있었다. 홍수 등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해 1985년 시청 내로 이전하여 보존하다가, 201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참고
- "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거북돌)/천연기념물 제69호", 지구촌장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