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정건모 한식제답 기증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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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정건모 한식제답 기증 기념비 班首 鄭建謨 寒食祭畓 寄贈 紀念碑
Stele Commemorating the Donation of Land by Jeong Geon-mo
반수정건모한식제답기증기념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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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반수 정건모 한식제답 기증 기념비는 원홍주등육군상무사 발전에 기여한 반수(班首) 정건모(鄭建謨)를 기리는 비석이다. 반수는 상무사 접장을 지낸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직으로서 고문 역할이다.

비의 뒷면에 정건모가 홍성군 장곡면 옥계리의 땅 701평을 기부하여 상무사의 한식제 비용으로 사용하게 하였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정건모는 동래 정씨 별좌공 13대 손이며, 묘소는 홍성군 장곡면 옥계리 별티 마을에 있다. 기념비는 1970년에 세워졌다.

영문

Stele Commemorating the Donation of Land by Jeong Geon-mo

This stele commemorates the donation of land by Jeong Geon-mo, who served as the president of the Trade Union of the Six Counties. According to the inscription on the back of the stele, Jeong Geon-mo donated about 2,300 sq. m of land in Okgye-ri Village of Hongseong-gun County to the union. The union cultivated this land to grow food and raise money for its yearly memorial rituals.

영문 해설 내용

상무사의 대표를 역임했던 정건모가 땅을 기증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1970년에 세운 비석이다.

비석의 뒷면에 새겨진 기록에 따르면, 정건모는 홍성군 옥계리에 있는 약 2,300㎡ 규모의 땅을 상무사에 기증하였다. 상무사에서는 이 땅을 경작하여 한식 제사 때 필요한 제수를 마련하였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