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채(세종 부강성당)
부강성당 대문채 Gate Quarters of Bugang Catholic Chu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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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세종 부강성당 |
해설문
국문
대문채는 구 한옥성당인 한옥 주택 내부로 진입하는 대문채로, 한옥이 건축된 1934년에 함께 지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대문채의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1칸 반이다. 처음에는 초가지붕이었으나 1960년대 사진에는 함석판 지붕으로 나온다. 현재는 시멘트 기와로 지붕 재료를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한옥을 구 부강성당으로 사용하면서 대문채에는 신자가 거주하였으나 지금은 부강성당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영문
Gate Quarters (Bugang Catholic Church, Sejong)
This traditional building served as the main gate of Bugang Catholic Church. It is currently used as the church’s office.
The building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1934, at the same time as the former main building. Originally constructed as part of a residential property, it was purchased by the Maryknoll Fathers and Brothers in 1957 and repurposed into an auxiliary building of the church. In the past, it was used at times as a living space for church parishioners.
The building originally had a thatched roof which was replaced in the 1960s with zinc sheets. Currently, it is topped with cement tiles.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은 대문채로, 지금은 부강성당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은 한옥성당이 지어진 1934년에 함께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주택의 일부였으나 1957년 메리놀 외방전교회가 매입하여 성당 건물로 사용하였다. 한때 성당 신자가 거주하기도 하였다.
원래 초가지붕으로 지어졌다가, 1960년대에는 함석판 지붕을 얹었으며, 지금은 시멘트 기와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