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벽치(창원 진해 제포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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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벽 치 南壁 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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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창원 진해 제포진성 |
목차
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의 접근을 조기에 관찰하고 성벽에 접근한 적을 정면이나 측면에서 공격할 수 있는 시설물을 치(雉)라고 한다.
제포진성의 남벽 치는 남벽에 위치하고 있는데 남문에서 동쪽으로 약 62m 지점에 위치한다. 완만한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적원도에서 돌출된 부분이 있어 근대까지 비교적 잘 보존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치는 남문의 동측면과 남벽 추정 치 사이를 방어한 것이다. 성벽 면석에 덧대어 치가 조성되어 있고 치의 정면 면석은 확인되지 않았다. 치 우측면의 면석은 4기의 돌이 약 2.4m 잔존해있고 좌측의 면석은 확인되지 않았다. 치의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으나 치의 돌출 길이는 9m를 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차 수정
치는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의 접근을 살피고, 성벽에 접근한 적을 정면과 측면에서 공격 또는 방어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제포진성 남벽의 치는 남문에서 동쪽으로 약 62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완만한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문의 동측면과 남벽 추정 치 사이를 방어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자문의견
- 분야별 자문위원 1
- 성벽에 접근한… → 성벽에 접근하는…
- 치의 규모에 대한 내용 보완
- 분야별 자문위원 2
- 정면과 측면에서 → 삭제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양호합니다.
2차 수정
치는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의 접근을 감시하고, 성벽이나 성문에 접근한 적을 공격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제포진성 남벽의 치는 남문에서 동쪽으로 약 62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완만한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문의 동측면과 남벽 추정 치 사이를 방어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문맥요소
Nodes
Links
참고자료
- 우리문화재연구원, 『창원 진해 제포진성 – 정밀지표조사보고서』, 2020.
- 치,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36253&cid=55761&categoryId=5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