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4호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4호분 Tombs No. 1-4 (Tomb of King Muryeong and Royal Tombs, Go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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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
해설문
국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4호분은 1927년에 조사된 4기의 백제 굴식돌방무덤*이다. 공주 지역의 백제 유적 가운데 처음 발굴된 무덤으로 조사 당시에는 5기의 무덤이 있었으나 현재 4기만이 복원되어 있다.
무덤방(널방)은 정사각형 돌을 수직으로 쌓아서 만들었으며 네 벽은 위로 갈수록 안으로 좁아져 둥근 천장을 이루는데 가장 윗부분에 크고 평평한 돌을 올려 마무리하였다.
무덤은 대부분 도굴되었으나 무덤방의 바닥에서 금과 은, 금동으로 만든 껴묻거리(부장품)가 일부 출토되었다.
- 굴식돌방무덤: 돌로 무덤방(널방)을 만들고, 방의 한쪽에 밖으로 통하는 길을 만든 뒤 흙을 덮어씌운 무덤. 횡혈식석실분(橫穴式石室墓)이라고도 함.
영문
Tombs No. 1-4 (Tomb of King Muryeong and Royal Tombs, Gongju)
Tombs No. 1-4 are stone chamber tombs with entrance corridors. Surveyed in 1927, they were the first among the Baekje historic sites in the Gongju area to be excavated. A total of five tombs were excavated at the time, four of which have been restored. The tombs’ chambers have concave walls built of rectangular stones that come together at the top to form a vault with a large flat stone placed at the top. Although the tombs were robbed, some gold, silver, and bronze burial goods were discovered on the chambers’ floors.
영문 해설 내용
1~4호분은 굴식돌방무덤이다. 1927년에 조사된 이 무덤들은 공주 지역의 백제 유적 가운데 처음 발굴된 무덤이다. 조사 당시에는 5기의 무덤이 있었으나 현재 4기만이 복원되어 있다. 무덤방은 정사각형 돌을 수직으로 쌓아서 만들었다. 네 벽은 위로 갈수록 안으로 좁아져 둥근 천장을 이루며, 가장 윗부분에 크고 평평한 돌을 올려 마무리하였다. 무덤은 대부분 도굴되었으나 무덤방의 바닥에서 금, 은, 금동으로 만든 껴묻거리가 일부 출토되었다.
갤러리
송산리고분군, 백제역사유적지구 3차원 기록화 구축 및 활용. http://3d.baekje-heritage.or.kr/01/App_CCWebViewe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