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향교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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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향교 대성전
Daeseongjeon Shrine of Gyeongju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대표명칭 경주향교 대성전
영문명칭 Daeseongjeon Shrine of Gyeongju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한자 慶州鄕校 大成殿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17-1
지정(등록) 종목 보물 제1727호
지정(등록)일 2011년 12월 2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국문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는 건물입니다. 처음에는 대성전과 동·서무에 143현의 위패를 모셨는데 이후 몇 차례의 위패 정리령에 따라 현재는 25현의 위패가 대성전에 모셔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탔는데 선조 33년(1600)에 공사를 시작하여 35년(1602)에 공사를 마쳤음이 1998년 보수공사를 하며 발견된 상량문에 나타나 있습니다. 간결하고 위엄이 있는 목조 건물로 옛 건축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 25현 - 중국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2현(정자, 주자), 신라 2현(설총, 최치원), 고려 2현(안향, 정몽주), 조선 14현(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영문

Daeseongjeon is a shrine housing the spirit tablets of Confucian sages and men of virtue. This shrine once enshrined 143 spirit tablets, but currently enshrines 25 spirit tablets for Confucian sages, including Confucius, his disciples, and eighteen eminent Confucian scholars of Korea.

The building was burnt dow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in the 1590s and was reconstructed in 1602. It was repaired again in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