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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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사 오층석탑
Five-story Stone Pagoda of Gangcheonsa Temple
강천사오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강천사 오층석탑
영문명칭 Five-story Stone Pagoda of Gangcheonsa Temple
한자 剛泉寺 五層石塔
주소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70 (청계리)
지정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2호
지정일 1979년 12월 27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강천사오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강천사 대웅전 앞마당에 서 있는 오층석탑은 고려 충숙왕 3년(1316) 무렵 강천사를 중창하던 때에 세워졌다고 전한다. 1950년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일부 파손되었으며, 1959년에 보수하였다. 높이는 2.35m이다.

탑은 단층의 기단, 5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장식 일부로 이루어져 있다. 기단과 몸돌의 일부는 원래 부재(部材, 구조물의 기본 뼈대를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재료)가 아니며, 머리장식 역시 후대에 보수한 것이다. 기단은 원래 이중기단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층 기단과 각 몸돌의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겼는데, 2층 이상의 몸돌에는 희미하게 흔적만 남아 있다. 지붕돌 아래에는 3단의 받침을 두었고,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 끝에서 살짝 올라간 모습이다.

영문

Five-story Stone Pagoda of Gangcheonsa Templ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five-story stone pagoda, located in the main courtyard in front of Daeungjeon Hall of Gangcheonsa Temple, is said to have been built when Gangcheonsa Temple was rebuilt around 1316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was partially damaged in 1950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and was repaired in 1959. It measures 2.35 m in height.

This pagoda consists of a one-tier base, fiv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the remaining part of a decorative top. The base, decorative top, and some of the body stones are not original. It is presumed that the pagoda originally had a two-tier base. The corners of the body stones we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but these details are very faint from the second-story body stone and up. The undersides of the roof stones are carved into three tiers, and the eaves are horizontal, and the corners curve slightly upward.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강천사 대웅전 앞마당에 서 있는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인 1316년 무렵 강천사를 중창하던 때에 세워졌다고 전한다. 1950년 한국전쟁 때 일부 파손되었으며, 1959년에 보수하였다. 높이는 2.35m이다.

탑은 단층의 기단, 5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장식 일부로 이루어져 있다. 기단, 몸돌의 일부와 머리장식은 후대에 추가된 것이다. 기단은 원래 이중 기단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각 몸돌의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겼는데, 2층 이상의 몸돌에는 희미하게 흔적만 남아 있다. 지붕돌 아래에는 3단의 받침을 두었고,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 처마 끝이 살짝 올라갔다.

문맥요소

Nodes

ID Class Label Description
강천사_오층석탑 Object 강천사_오층석탑
강천사_대웅전 Place 강천사_대웅전
H35-0092-0000 Heritage (전라북도_유형문화재_제92호)_강천사_오층석탑
한국전쟁 Event 한국전쟁(1950)
강천사 Place 강천사
김장엽 Actor 김장엽(金裝燁) 1959년 석탑 보수 / 당시 주지

Links

Source Target Relation
강천사 강천사_오층석탑 hasPrat
강천사 강천사_대웅전 has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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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사_오층석탑 H35-0092-0000 isDesignatedAs
강천사_오층석탑 한국전쟁 isDamagedBy
강천사_오층석탑 김장엽 isRelatedTo

참고자료

  • 강천사 오층석탑,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113500920000&pageNo=1_1_1_1 → 강천사 대웅전 앞마당에 서 있는 5층 석탑이다. 1층 기단(基壇) 위로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화강암으로 정교하게 다듬었다. 탑신부의 각 몸돌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겼는데, 1층은 확실히 보이고 있으나 그 위층부터는 희미하게 흔적만 남아 있다.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을 두었고,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 양끝에서 서서히 올라갔다. 꼭대기에는 조그만 머리장식이 놓여 있다. 고려 충숙왕 3년(1316) 절을 크게 확장할 때 이 탑을 세웠다.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기단과 지붕돌의 일부가 파손되었고, 1959년에 약간의 보수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 강천사 오층석탑, 디지털순창문화대전 http://sunchang.grandculture.net/sunchang/toc/GC05900720 → 1959년 당시의 강천사 주지 영일(映日) 김장엽(金裝燁)이 다시 보수하여 건립하였다. / 현재 2·3·4층의 옥개석(屋蓋石)이 6·25 전쟁 당시 총탄에 의해 일부가 파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