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시)
Proofreaderhong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0월 19일 (일) 08:16 판
기본 정보
| 이름 | 무제(시) |
|---|---|
| 작자 | 박용철(朴龍喆) |
정의 및 개요
- 무제(시)는 광주광역시 출신의 시인 박용철(朴龍喆, 1904~1938)이 고향 [송정동|[송정리]]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시이다.
특징
- 또다른 시 고향이 덤덤한 어조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데 반해 이 시에서는 훨씬 직접적으로 부정해보아도 어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아 ─ 그러나
고향! 고향!
이 말 속에는 無上[무상]의 명령이 숨어 있네
나는 억센 팔짱에서 몸을 뻗치려 부둥거리는 애기와 같이
나의 가슴은 두 쪼각으로 뻐개지려 하네
여보게
내가 이 고향을 사랑하지 않게 되는 수를 가르쳐주게
눈은 감고 다니게
귀는 막고 다니게
그렇지 않거든 여기를 버리고 가게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서울신문 | [문학이 머문 풍경]광주 황룡강과 시인 박용철 (2004-09-02, 최치봉 기자)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0012119?sid=103 |
| 웹리소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박용철 (朴龍喆)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0977 |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무제(시) | 박용철 | 작가이다. | ||
| 무제(시) | 송정동 | 배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