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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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시)

기본 정보

이름 무제(시)
작자 박용철(朴龍喆)





정의 및 개요

특징

  • 또다른 시 고향이 덤덤한 어조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데 반해 이 시에서는 훨씬 직접적으로 부정해보아도 어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아 ─ 그러나
고향! 고향!
이 말 속에는 無上[무상]의 명령이 숨어 있네
나는 억센 팔짱에서 몸을 뻗치려 부둥거리는 애기와 같이
나의 가슴은 두 쪼각으로 뻐개지려 하네
여보게
내가 이 고향을 사랑하지 않게 되는 수를 가르쳐주게

눈은 감고 다니게
귀는 막고 다니게
그렇지 않거든 여기를 버리고 가게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웹리소스 서울신문 [문학이 머문 풍경]광주 황룡강과 시인 박용철 (2004-09-02, 최치봉 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0012119?sid=103
웹리소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박용철 (朴龍喆)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0977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무제(시) 박용철 작가이다.
무제(시) 송정동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