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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NOTOC__
 
__NOTOC__
='''노래로 듣는 광주의 시간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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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만든 공동체의 계절성과 생활성'''=
  
 
== 이야기 ==
 
== 이야기 ==
  
광주는 노래로도 기억되는 도시이다. [[금남로]]와 [[충장로]]의 거리에서는 저항과 청춘의 노래가 함께 울렸고, [[무등산]]의 능선과 [[광주천]]의 흐름 속에서도 사람들은 삶의 숨결을 가락으로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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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 반복되는 계절과 생활의 리듬에 주목한다. 축제와 길, 일상의 활동은 자연환경과 긴밀히 맞물려 형성되었고, 이 묶음은 강이 공동체의 시간 감각과 생활 문화를 어떻게 조직해왔는지를 보여준다.
 
 
1980년 5월, [[5.18민주화운동]]의 함성은 [[민중가요]]가 되어 [[금남로]]를 채웠다. 그 목소리는 억눌린 시대의 외침이었고, 동시에 민주와 연대의 선율이었다. 이후 시인 [[김준태]]의 「금남로 사랑」과 같은 노래들은 도시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위로가 되었고, 세월이 흐르며 [[우물안개구리]]의 〈광주의 밤〉 같은 인디 사운드는 그 위로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었다.
 
 
 
산으로 향하면 [[무등산]] 자락에 깃든 노래가 있다. 사람들은 그곳에서 서로를 부르고, 사라진 이들을 기억하며, 자유를 향한 약속을 되새겼다. 강으로 내려오면 [[광주천]]과 [[산동교]]가 기다린다. [[김원중]]의 노래 〈[[옛_산동교에서_마지를_기다리다|옛 산동교에서 마지를 기다리다]]〉는 그 물소리와 함께 세월을 건너 흐른다.
 
 
 
이렇듯 광주의 노래는 시대마다 다른 언어로 불리지만, 그 근원은 같다. 거리와 산과 강, 그리고 사람의 목소리가 하나 되어 빚어낸 도시의 선율. 그것이 바로 ‘노래로 듣는 광주의 시간과 풍경’이다.
 
  
  
 
==이야기 지도==
 
==이야기 지도==
* [[S2024-C006|노래로 듣는 광주의 시간과 풍경]]  
+
* [[S2024-C006|강이 만든 공동체의 계절성과 생활성]]
** [[E2024-C177|노래에 담은 광주:금남로와 충장로]]  
+
** [[E2024-C026|영산강과 함께하는 계절을 담은 축제]]
** [[E2024-C178|노래에 담은 광주:5.18민주화운동과 민중가요]]
+
** [[E2024-C078|영산강 100리길, 광주의 푸른 약속]]
** [[E2024-C180|노래에 담은 광주:무등산]]
 
** [[E2024-C181|노래에 담은 광주:광주천과 산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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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라인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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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tory]] [[분류:이야기 주제]] [[분류: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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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 (수) 18:24 기준 최신판

강이 만든 공동체의 계절성과 생활성

이야기

강을 따라 반복되는 계절과 생활의 리듬에 주목한다. 축제와 길, 일상의 활동은 자연환경과 긴밀히 맞물려 형성되었고, 이 묶음은 강이 공동체의 시간 감각과 생활 문화를 어떻게 조직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이야기 지도


스토리 라인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