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155
정엄의 양촌길
학습 주제
양림역사문화마을과 양촌길을 걸으며 효자 정엄의 삶과 업적, 그리고 관련 유적들을 살펴봅니다. 정엄과 충견에 얽힌 설화를 통해 조선 시대 효 문화와 전통 가치관을 이해합니다.
이야기
양촌길은 광주의 양림역사문화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 길은 효자로 알려진 정엄의 이름을 딴 거리로,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립니다. 정엄은 16세기 인물로, 효심 깊은 사람으로 유명했습니다. 양촌길을 걷다 보면 그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유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양림역사문화마을에는 정엄의 충견에 관한 설화가 전해집니다. 정엄은 영리한 개를 길렀는데, 이 개는 한양과 평양까지 서신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어느 날, 이 개는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새끼 9마리를 낳았으며 한마리씩 집으로 물어 나르다 9번째 새끼를 나르는 중 죽게 되었습니다. 이 개를 기리기 위해 정엄은 개의 충견상을 제작했고, 후손들은 이를 효자정려 옆에 세웠습니다. 정엄의 충견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이야기배달부 동개비'로도 제작되어, 그의 전설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정엄 | http://aks.ai/GC60001872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효자광주정공엄정 | http://aks.ai/GC60002049 | |
| 해설 |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 | 역사문화자원1000 | 양림의 개비 | http://gjstory.or.kr/sub.html?pid=48&formtype=view&code=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