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007
80년 5월을 기억하며 달리는 518번 버스
학습 주제
518번 버스를 따라 광주시청, 5.18자유공원, 광주병원, 국립5.18민주묘지 등의 장소를 방문하며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합니다.
이야기
1980년 5월, 광주의 거리에는 자유와 민주를 향한 열망이 가득 차오르고 있었습니다. 그 뜨거웠던 시기를 기리며, 매일 광주 시내를 달리는 518번 버스는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특별한 여정으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청을 출발한 버스는 5.18 자유공원을 지나며 항쟁의 역사를 이야기합니다. 광주병원은,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던 시기에 부상자들을 치료하던 곳으로, 그날의 상처와 회복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버스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그날의 영웅들을 기억하며 여기 머물고 있는 용기 있는 영혼들의 이야기를 가슴에 새깁니다. 버스가 달리는 길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켜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곳입니다. 광주역을 지난 버스는 전남대학교로 향합니다. 그곳에서는 젊음과 열정이 함께 어우러져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말바우시장에 도달한 버스는 시장의 활기찬 열기를 탑승자들에게 전달합니다. 무등도서관에 도착한 518번 버스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도심 속 새로운 지점을 만들어갑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전대신문 | 버스는 역사를 싣고 | https://press.cnumedia.jnu.ac.kr/news/articleView.html?idxno=15439&utm_source=chatgpt.com | |
| 해설 | 네이버지도 | 518 | https://map.naver.com/p/entry/bus-route/51104?c=11.00,0,0,0,d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