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기술한 것과 같이, 고려대학교의 가장 대표적인 친일 인물은 김성수이다.
2005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와 고려대 민주동문회 등은 민족고대 일제잔재청산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 직후 위원회는 민족문제연구소로부터 대학 구성원들이 과거 청산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 내에서 일제 잔재 청산운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