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같은 한국 신화 엮음집"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콘텐츠 페이지) |
|||
58번째 줄: | 58번째 줄: | ||
==주석== | ==주석== | ||
+ | <references/> |
2022년 12월 5일 (월) 18:12 판
콘텐츠 주제
세계인의 필독서, 그리스 로마 신화!
그러나, 우리 고유의 신화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국의 다양한 이야기의 원형이자, 앞으로 창작될 수많은 컨텐츠의 모티브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는 한국 신화 모음집.
팀원
기획의도
- 신화를 만드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현상과 인간의 근원적 정체성을 탐구하고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신화는 세계 곳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한다. 신화는 단지 신 위주의 주제로만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 핵심을 두고 있다. 신이나 초월적 자연현상에서도 '인간됨'을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것이다. 신화는 ‘인간표현’이라는 주제를 함축하고 있어, 인간의 원초적 삶과 정신의식을 밝혀줌으로써 그 어떤 문학양식보다도 본질에 충실한 성격을 간직해왔다. 어디에서든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호모 나란스 (Homo Narrans)[1]인 우리 인간은 각자의 신화를 끊임없이 재전유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신화는 새로운 이야기의 모태인 셈이다. 그리스로마신화같은 다른 나라의 신화들은 잘 알려져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신화들은 대중들에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화는 과거에만 머무르는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아쉽다. 하지만, 신화는 단순히 과거에 얽매인 전통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대중매체의 발달과 더불어 하나의 데이터 베이스로 정리된다면 현대 사회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질 수 있는 소재다.
- 다소 생경할 수 있는 한국 신화를 창세신화[2], 건국신화[3], 무속신화[4]로 분류하고 다양한 갈피를 제시하여 신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 각 신화에 페이지를 할당하여 신화의 제목을 클릭하면 신화의 자세한 줄거리나 화소 등을 알아볼 수 있게 한다. 또한 각 신화가 이미 매체에 표현된 바가 있는지, 각 신화와 관련된 유적이나 문화유산이 있는지 등의 추가적인 정보도 자연스럽게 얻어갈 수 있도록 한다. 이는 한국 신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한국 신화 기반의 다양한 매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온톨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