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산(開關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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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정보 | |
|---|---|
| 대표표제 | 개관산 |
| 한글표제 | 개관산 |
| 한자표제 | 開關散 |
| 상위어 | 의학(醫學) |
| 하위어 | 강즙(薑汁), 남성(南星), 백강잠(白殭蠶), 사향(麝香), 오공(蜈蚣), 저아조각(猪牙皂角) |
| 관련어 | 경풍(驚風) |
| 분야 | 문화/의학·약학/처방 |
| 유형 | 약 |
| 집필자 | 김남일 |
| 약재 | 오공(蜈蚣), 백강잠(白殭蠶), 남성(南星), 사향(麝香), 저아조각(猪牙皂角), 강즙(薑汁) |
| 약효 | 경풍(驚風), 구금불개(口噤不開) 등을 치료함 |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 개관산(開關散) |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 『선조실록』 41년 2월 1일 | |
오공, 백강잠, 남성 등으로 이루어져, 경풍으로 입이 벌어지지 않는 증세를 치료하는 처방.
개설
개관산(開關散)은 구운 오공(蜈蚣) 1개, 백강잠(白殭蠶)·구운 남성(南星) 각 1돈, 사향(麝香) 1자, 구운 저아조각(猪牙皂角) 3정(錠)을 가루 내어 생강즙과 함께 사용한다. 『동의보감』에 있는 또 다른 개관산은 졸중풍(卒中風)으로 눈을 감고 이를 악문 것을 치료한다. 천남성 가루 5푼, 용뇌 1자를 갈아서 사용한다.
『위생보감』에는 후두부에 생기는 마비 질환의 일종인 전후풍(纏喉風)으로 인하여 호흡이 고르지 못한 증세[氣息不通]를 치료할 때 쓴다고 한다. 실과 입을 제거한 백강잠과 고반(枯礬)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를 만들어, 매회 3돈을 생강즙과 꿀물에 타서 복용한다.
『중루옥약』에는 두통목통(頭痛目桶)을 치료할 때 쓰는 개관산이 나와 있다. 천궁(川芎) 1돈, 백지(白芷) 8푼을 가루로 만든 다음 물에 타서 먹는다. 소풍지통(疏風止痛)에 효능이 있다．
선조대에 강즙(薑汁), 죽력(竹瀝), 도담탕(導痰湯) 등과 함께 개관산을 드렸다는 기록이 있다(『선조실록』 41년 2월 1일).
제조법
구운 오공(蜈蚣) 1개, 백강잠(白殭蠶)·구운 남성(南星) 각 1돈, 사향(麝香) 1자, 구운 저아조각(猪牙皂角) 3정(錠)을 가루로 만든다.
효능
경풍(驚風)으로 인하여 입이 벌어지지 않는 증세를 치료한다.
참고문헌
- 『동의보감(東醫寶鑑)』
- 『방약합편(方藥合編)』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일성록(日省錄)』
- 東洋醫學大辭典編纂委員會 編, 『東洋醫學大辭典』, 慶熙大學校出版局, 1999.
- 万友生 外, 『中医方劑大辭典』, 永信文化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