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휘(朴承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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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1802년(순조 2)~1896년(고종 6) = 95세]. 조선 후기 순조~고종 때 활동한 문신. 사간원(司諫院)대사간(大司諫)을 지냈다. 자는 광오(光五)이고, 호는 사고(社皐)이다.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거주지는 서울이다. 아버지는 박남회(朴南會)이며, 어머니 이씨(李氏)는 이한종(李漢宗)의 딸이다.

순조~고종 시대 활동

그는 진사(進士)가 된 후 1828년(순조 28) 정시(庭試)문과(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1837년(헌종 3) 6월 본관록(本館錄)에 오르고, 1838년(헌종 4) 8월 도당록(都堂錄)에 올랐다. 1848년(헌종 14) 성균관(成均館)사성(司成)으로 재직시 교정 낭청(校正郞廳) 사성(司成)으로 『삼조보감(三朝寶鑑)』 편찬에 참여하여 그 공으로 가자(加資) 되었다.

1852년(철종 3) 3월에 위유사(慰諭使)가 되었고, 1855년(철종 6)과 1856년에 사간원 대사간을 역임하였으며, 1861년(철종 12) 9월 또 다시 사간원 대사간이 되었다.

1864년(고종 1) 강원도 관찰사가 되었다.

저서로는 『사고집(社皐集)』이 있다.

시호와 후손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부인 임씨(任氏)는 임천상(任天常)의 딸인로 자녀는 1남을 두었는데, 1남이 박세병(朴世秉)이다.

참고문헌

  • 『순조실록(純祖實錄)』
  • 『헌종실록(憲宗實錄)』
  • 『철종실록(哲宗實錄)』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국조방목(國朝榜目)』
  • 『한국인(韓國人)의 족보(族譜)』
  • 「숭정 기원후 4 계유 식 사마방목(崇禎紀元後四癸酉式司馬榜目)」
  • 박주대 편저, 「진신팔세보(縉紳八世譜)-문과편(文科編)」, 『문음진신보(文蔭縉紳譜)』, 여강출판사,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