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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 02:09 기준 최신판
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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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청심온담탕 |
한글표제 | 청심온담탕 |
한자표제 | 淸心溫膽湯 |
상위어 | 의학(醫學) |
하위어 | 당귀(當歸), 맥문동(麥門冬), 반하(半夏), 복령(茯苓), 백작약(白芍藥), 백출(白朮), 석창포(石菖蒲), 인삼(人參), 원지(遠志), 죽여(竹茹), 지실(枳實), 진피(陳皮), 천궁(川芎), 향부자(香附子), 황련(黃連) |
관련어 | 용경안신환(龍脛安神丸) |
분야 | 문화/의학·약학/처방 |
유형 | 약 |
집필자 | 김호 |
약재 | 진피(陳皮), 반하(半夏), 복령(茯苓), 지실(枳實), 죽여(竹茹), 백출(白朮), 석창포(石菖蒲), 황련(黃連), 향부자(香附子), 당귀(當歸), 백작약(白芍藥), 맥문동(麥門冬), 천궁(川芎), 원지(遠志), 인삼(人參) |
약효 | 일반적인 간질 발작을 치료함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청심온담탕(淸心溫膽湯)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인조실록』 23년 10월 18일 |
일반적인 간질 발작을 치료하는 처방.
개설
청심온담탕(淸心溫膽湯)은 여러 가지 간질(癎疾) 증세를 치료하고 간기(肝氣)를 평하게 하고 화기를 내리며 심혈(心血)을 보한다. 『의림촬요』에는 청심온담탕의 효능에 대해 간을 화평하게 하고 울화를 내려 어지럼증이나 간질 증세를 치료한다고 했다. 『동의보감』「전간」조에도 여러 가지 간질 증세를 치료하고 간기(肝氣)를 평하게 하고 화기를 내리며 심혈(心血)을 보한다고 했다. 17세기 말 신만(申晩)이 저술한 『주촌신방』에서는 간질[癇]을 천형(天刑)의 질환으로 보고 의사가 치료하기 어려운 병으로 정의하였다. 간질 발작이 일어나면 귀 뒤쪽의 높은 뼈 부위가 반드시 푸른빛을 띠는데, 이곳을 급히 손톱으로 긁어 피를 내면 아이가 아파 울면서 기가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고, 청심온담탕을 복용하도록 했다. 18세기의 『인제지』에도 일반적인 간질 발작의 치료제로 소개되어 있다.
제조법
진피(陳皮)·반하(半夏)·복령(茯苓)·지실(枳實)·죽여(竹茹)·백출(白朮)·석창포(石菖蒲)·생강즙에 볶은 황련(黃連)·향부자(香附子)·당귀(當歸)·백작약(白芍藥) 각 1돈, 맥문동(麥門冬) 8푼, 천궁(川芎)·원지(遠志)·인삼(人參) 각 6푼, 감초(甘草) 4푼을 잘게 썰어 2첩으로 나누어 생강 3편을 넣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효능
화기를 내리며 심혈(心血)을 보하여 간질(癎疾) 증세를 치료한다.
생활·민속 관련 사항
인조대에 중궁전의 간질 발작 증세[風癎]를 치료하기 위해 청심온담탕(淸心溫膽湯)과 용경안신환(龍脛安神丸) 등을 처방한 기록이 있다(『인조실록』 23년 10월 18일).
참고문헌
- 『의림촬요(醫林撮要)』
- 『주촌신방(舟村新方)』
- 『인제지(仁濟志)』
- 『동의보감(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