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지(厚白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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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 00:27 기준 최신판
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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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후백지 |
한글표제 | 후백지 |
한자표제 | 厚白紙 |
관련어 | 대호지(大好紙), 백면지(白綿紙), 소호지(小好紙), 저주지(楮注紙), 초주지(草注紙) |
분야 | 교육·출판/출판/종이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시대 |
집필자 | 손계영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후백지(厚白紙)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세종실록』 6년 9월 4일, 『중종실록』 32년 3월 11일 |
중앙 관서의 공사용(公事用)으로 사용된 두텁고 흰 종이.
내용
후백지(厚白紙)는 비변사(備邊司)·승정원(承政院)의 공무용 종이, 의금부(義禁府)에서 추국(推鞫)의 내용을 기록할 때 사용하던 초본 종이, 공상(供上) 물품의 치부책 종이, 서간(書簡)에 사용하는 종이, 호조(戶曹)별례방(別例房)의 공무용 종이, 시권의 봉투 등으로 사용되었다.
후백지의 크기는 길이 2자 1치 5푼, 너비 1자 4치로, 초주지(草注紙)·저주지(楮注紙)·대호지(大好紙)·소호지(小好紙)·백면지(白綿紙)보다는 작고, 백지(白紙)보다는 큰 종이이다. 후백지의 가격은 1장에 5푼인데, 이것은 6푼 6리의 저주지, 5푼 5리의 백면지와 비슷한 가격이다.
용례
禮曹啓 爲大行皇帝進香祭文 用長廣厚白紙書寫 依表箋封裹例 用畫金黃色筒畫金黃綃裌袱 從之(『세종실록』 6년 9월 4일).
行禮後各就坐 兩使別遣通事曰 俺等多承厚意 旣已感矣 但楮生文房所需 如儀註所書 厚白紙給之何如 上曰 依命(『중종실록』 32년 3월 11일).
참고문헌
- 『탁지준절(度支準折)』
- 손계영, 「고문서(古文書)에 사용된 종이 연구」, 『고문서연구』25, 2004.
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