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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2일 (금) 01:36 판




총론

[1807년(순조 7)~1874년(고종 11) = 68세]. 조선 후기 철종~고종 때 활동한 문신. 행직은 예조판서(禮曹判書)이다. 자는 문재(聞哉)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거주지는 서울이다. 아버지는 양양부사(襄陽府使)박초수(朴楚壽)이며, 어머니 함평이씨(咸平李氏)는 이정운(李貞運)의 딸이다. 증조부는 정랑(正郞)박인원(朴麟源)이고, 조부는 예조 판서박종갑(朴宗甲)이다. 부인 덕수이씨(德水李氏)는 이유(李游)의 딸이다.

철종∼고종 시대 활동

1853년(철종 4) 정시(庭試)문과(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1857년(철종 8) 12월 초 성균관(成均館)대사성(大司成)이 되었다가, 같은 달에 부호군(副護軍)이 되었다. 1860년(철종 11) 3월 이조 참판(參判)이 되었고, 4월 사헌부(司憲府)대사헌(大司憲)이 되었다. 1861년(철종 12) 1월 황해도 관찰사가 되었다가 그 해 12월 다시 사헌부 대사헌이 되었는데, 그 다음 해인 1862년(철종 13) 8월 또 다시 사헌부 대사헌이 되었다. 그는 고종조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집권기에도 사헌부 대사헌, 형조 판서, 한성부 판윤(漢城府判尹), 예조 판서 등을 지냈다.

참고문헌

  • 『철종실록(哲宗實錄)』
  • 『고종실록(高宗實錄)』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국조방목(國朝榜目)』
  • 『반남 박씨 세보(潘南朴氏世譜)』
  • 『진신보(縉紳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