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모고(貝母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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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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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패모고 |
한글표제 | 패모고 |
한자표제 | 貝母膏 |
상위어 | 의학(醫學) |
하위어 | 고삼(苦參), 반하(半夏), 백지(白芷), 오배자(五倍子), 웅황(雄黃), 천남성(天南星), 천패모(川貝母), 황단(黃丹), 황백(黃柏) |
관련어 | 악창(惡瘡) |
분야 | 문화/의학·약학/처방 |
유형 | 약 |
집필자 | 김남일 |
약재 | 천패모(川貝母), 반하(半夏), 천남성(天南星), 오배자(五倍子), 백지(白芷), 황백(黃柏), 고삼(苦參), 황단(黃丹), 웅황(雄黃) |
약효 | 여러 가지 악창(惡瘡)을 치료함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패모고(貝母膏)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정조실록』 24년 6월 22일 |
천패모, 반하, 천남성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여러 가지 악창(惡瘡)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 고약.
개설
패모고(貝母膏)는 천패모(川貝母) 3.5돈, 반하(半夏)·천남성(天南星)·오배자(五倍子)·백지(白芷)·황백(黃柏)·고삼(苦參) 각 2.5돈, 황단(黃丹) 1.5돈, 웅황(雄黃) 1돈을 가루로 만들어 꿀에 개어서 붙이거나 마른 가루를 환부(患部)에 뿌린다. 『동의보감』에 나온다.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정조대에 죽엽차(竹葉茶)에 청심환(淸心丸) 한 알을 넣어 달여 들여오고 패모고(貝母膏)를 조제해 들여올 것을 명하였다(『정조실록』 24년 6월 22일). 같은 날짜의 『승정원일기』 기사에는 패모고를 쓴 이유가 정조의 피부에 나타난 부스럼 때문이라 하였다. 패모고를 쓴 또 다른 기록이 『승정원일기』 1662년(현종 3) 4월 4일 기사에 나와 있는데, 피부가 썩어 문드러진 증상에 사용하였다.
제조법
천패모(川貝母) 3.5돈, 반하(半夏)·천남성(天南星)·오배자(五倍子)·백지(白芷)·황백(黃柏)·고삼(苦參) 각 2.5돈, 황단(黃丹) 1.5돈, 웅황(雄黃) 1돈을 가루 내어 꿀에 갠다.
효능
여러 가지 악창(惡瘡)을 치료한다.
참고문헌
- 『동의보감(東醫寶鑑)』
- 『방약합편(方藥合編)』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일성록(日省錄)』
- 東洋醫學大辭典編纂委員會 編, 『東洋醫學大辭典』, 慶熙大學校出版局, 1999.
- 万友生 外, 『中医方劑大辭典』, 永信文化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