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견(綃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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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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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초견 |
한글표제 | 초견 |
한자표제 | 綃絹 |
상위어 | 견직물(絹織物) |
관련어 | 곡생초(曲生綃), 나방초(羅紡綃), 삼량초(三兩綃), 세문영초(細紋永綃), 생초(生綃), 우문모초(有紋毛綃), 영초(永綃), 항영초(杭永綃) |
분야 | 생활·풍속/의생활/직물 |
유형 | 의복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최은수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초견(綃絹)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태종실록』 16년 1월 13일 |
생사로 짠 얇은 견직물 또는 증(繒)·백(帛)·견(絹)과 같은 견직물의 통칭.
내용
관복과 예단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고급 견직물이다. 1421년(세종 3)에는 초견이 비단을 총칭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1541년(중종 36)에는 혼인 때 사치를 금단하는 규정을 내리면서 사라능단과 초견, 명주 등을 예물로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였다. 그러나 잘 준수되지 않았던지 인조대에도 여전히 폐백용으로 사용되었다.
용례
可令聖節進賀使 貿朝服所用綃絹及喪服一件來(『태종실록』 16년 1월 13일).
참고문헌
- 민길자, 『전통옷감』, 대원사, 1997.
- 조효숙, 「김여온 묘의 유물을 통해 본 17세기의 직물문화」, 『17세기 무관옷 이야기』, 안동대학교 박물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