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鬃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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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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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종립 |
한글표제 | 종립 |
한자표제 | 鬃笠 |
관련어 | 무관(武官) |
분야 | 생활·풍속/의생활/관모 |
유형 | 의복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최은수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종립(鬃笠)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성종실록』 17년 2월 3일 |
말갈기 털[鬃毛]로 만든 무관용 모자.
내용
갓의 재료로 말총이 사용된 것은 1486년(성종 17), 1498년(연산군 4), 1522년(중종 17)의 기록을 통해 확인된다. 말총으로 만든 갓은 당시 사치 품목의 하나로서, 이를 금하자는 상소가 있었음에도 막을 수 없었다. 조선후기에는 무관용 전립에도 말갈기로 만든 종립이 사용되었다.
용례
司僕寺提調尹壕等來啓曰 人人好着鬃笠 故公私馬鬃盡取之 請立法禁之 命議領敦寧以上 鄭昌孫議 鬃帽一禁可也 鬃笠則已載大典 然盜取馬尾甚多 請幷禁之(『성종실록』 17년 2월 3일).
참고문헌
- 강순제, 「무예도보통지의 관복도설을 중심으로 본 한국의 무예복」, 『한국전통무예 학술대회』, 국립민속박물관, 2004.
- 姜淳弟, 「우리 冠帽의 始末에 關한 硏究」, 서울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2.